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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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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5일 00시 40분 등록
예전엔 다른 문제로 여기 게시판을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부부의 의사소통 문제로 좀 조언을 듣고 싶어 들렀습니다.
간단히 저희 부부에 대해 이야기 하면
남편은 일본인 저는 한국인 나이는 남편이 40살 제가 30살 , 남편은 고졸, 저는 대졸 시댁은 좀 사는 편이고 위에 형이 있었는데 20년전에 사고로 죽고 거의 외아들처럼 자랐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어려서 이혼하시고 외동딸이구요
부부사이에는 이제 4돌 되어가는 딸아이가 있구요, 사는 곳은 일본입니다.
남편은 우울증이 있어서 병원에서 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있고, 일본인 답게 철처한 편이고 사람 낮도 많이 가리고 민간함 편이고
저는 활달하고 좀 덤벙대기도 하고 .. 대학 졸업하자 마자 결혼해서 사회생활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남편이 여호와증인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 결혼하기 위해 증인이 되었고 일주일에 3번 집회나 봉사를 해야 합니다. 남편을 위해서 하는 것이였지요 , 아니 자꾸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왜 자꾸 저만 남편에게 맞추어 생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만 희생하면서 사는 것 같고 , 나만 답답한 것 같고,
남편이 회사에서 퇴근하고 , 하루 있었던 일과나 뭐 특별한 주변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벌써 듣기 싫다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아이 문제로 이야기 할때도 생각의 차이랄까,, 예를 들어 이런 문제는 아이 유치원에 이야기 해볼까,,하면,, 그런문제로 이야기하는 부모는 너밖에 없을 꺼야, 정하고 싶으면 해보던가,, 뭐 그런식입니다.
일단 이제는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그냥 매일 매일 쳇바퀴 돌아가듯이 하루 하루 똑같이 , 아침 만들고 점심때 집에 와서 식사 하니까 12시 까지 또 식사 준비, 청소 빨래, 그리고 아이 유치원 마중 그리고 저녁, 남편은 좋아하는 드라마 녹화해놓고 보면서 킬킬 대고, 특히 한국 드라마 좋아하니깐 보면서 항상 물어 봅니다. 저건 왜저래,,저여? 대꾸하기 싫습니다. 솔직히 짜증납니다. 자기 좋아하는 드라마 차 그리고 애완용 쥐 뒤치닥 거리는 열심이면서 아이와 와이프를 위한 시간을 내기 싫어하는 남편이 너무나 얄밉습니다.
이런 저런 불만들이 쌓이고 쌓여서 늘 마음 한켠엔 남편에 대한 신뢰가 점점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낄때면 앞으로 남은 결혼생활을 해 나갈 여력이 없어집니다.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
오늘은 정말 황당한 ,,작은 일을 가지고 화를 불같이 내는 남편이 정말,,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아요,
아이가 방학이라 물놀이를 하러 나가기 전에 남편 점심을 불이 나케 만들고, 준비해서 나가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남편은 매일아침 컴퓨터로 자기가 좋아하는 드라마 녹화하기 위새 스위치를 켜놓고 나가는데 오늘은 안켜고 나갔나 봅니다.
점심시간에 한참 재미 있게 아이와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 갑자기 전화를 해서 왜 컴퓨터 전원을 안켜 놓았느냐고 하길래, 웃으면서 제가 모르고 껐는 줄 알구요, 미안해 잊어버렸어, 하는데 전화 뚝 끊기고 , 핸드폰 안받고,,
거기까진 화나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 날씨도 덥고 하니깐,, 집에 돌아 와 보니,
제가 차려놓은 반찬 ,,보통 하나의 접시위에 반찬을 올려놓는데 그 위에 밥그릇과 밥이 내팽개져 ,,와전 개밥 처럼 되어 있더라구요,, 그걸 보는 순간 정말 피가 거꾸로 쏟았습니다. 그래도 좌초 지정을 물어 봐야지 하고, 퇴근할때 까지 기다려서 물어 보니,, 제가 자기 좋아하는 드라마 녹화 하는 거 신경쓰지 않았다고 그렇게 하고 점심도 안먹고 나갔다는 ,, 너무 화가나서,, 헉,,
정말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처음 당해서,, 어떻게 차려놓은 밥상을 그렇게 해놓고, 다른 사람도 먹지도 못하게,, 그렇게 화가 난 주된이유가 전화할때 웃으면서 미안해 잊어버렸어, ,,그 웃으면서,,그게 기분이 나뻤다고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언성이 높아지고 ,, 나중엔 미안해 하는데,, 계속 자기 변명만,, 결국제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 바꾸고,,
남편의 결론은 누구나 결점이 있따. 자신이 별일 아닌거에 그렇게 불같이 화내고 화가 컨트롤 안되고,, 그런게 쉽게 안고쳐 진다. 그러나 남편도 저의 이런저런 면이 못마땅하고 이해가 안가지만 참고 넘어갈때가 많다. 어느집이나 부부싸움이라는 건 존재하고, 100퍼센트 한사람이 잘못했다고 말하는 건 옳지 않다. 즉 오늘 사건도 제 잘못,,즉 컴퓨터가 잘 켜져 있는지 확인하지 않은,,점심시간의 남편이 집에서 식사하면서 보는 한국 드라마, 그 즐거움을 제가 잘 챙기지 못한 죄,,가 10퍼센트는 있다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너무나 화가 납니다. 그게 왜 내 잘못인지,,
정말 별일 아닌 걸고 싸우는구나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일본사람들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미안해 하고 늘어나는 변명들,, 결국 그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 자기 잘못도 있지만 너의 잘못도 있다는 걸 인식시키려 하는 ,,
이런일로 왜 이렇게 정내미가 떨어져 나가는 걸 까요?>
쳐다도 보기 싫고 관계를 개선 하기 위한 말도 필요 없다고 느껴지고, 그냥 제 인생 자체가 너무나 싫어 집니다.
아이만 없다면 정말 이혼하고 싶어요,
너무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여기 계시는 고수 님들은 아마도 저의 상황이 이해가 가시리가 생각 되어집니다.
저 어떻게 마음을 추스리고 살아야 할까요,,,
한국에서 혼자 아이 키울 자신도 없고, 한국이라는 사회에 다시 돌아가 적응할 자신도 없는데,, 자꾸 남편에게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IP *.65.8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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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7.25 23:16:50 *.36.210.11
명석해 보이는 이름이네요. 빼어날 수(秀)자에 참 진(眞)자 일까요?

실패한 내 문제를 들여다 보다 님의 고민을 아울러 생각해 봅니다.

1) 무엇이 갑갑한 걸까요?

깨려고 하면 깨질 것입니다.
님은 이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랑받고 이해받고 공감을 나누고 싶은 것으로 보입니다.

2) 무엇을 잡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 걸까요?

진정한 내면적 나눔을 갖지 못한다는 것, 어찌어찌 상대를 움직여 나가려고 하는 기술적 방법을 구사하려고 하기보다 사심 없고 거리낌 없이 진솔한 부부애를 나누고 키워나가려고 하는 태도에 기반 하지 않을까합니다. 진정한 사랑의 마음과 그동안의 일상의 돌아봄의 느낌들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불협화음은 간혹 서로 간에 이기고 감추고 조정하려 드는 것에서 마음의 거리와 단절이 생겨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결혼의 실패가 이런 점들의 미숙함에 기인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고 있거든요.

남편이 대화 자체를 기피하려 드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남편께서 한국어를 열심히 하고 의미를 배우려 하는 것도 아마 님을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함이 깔려 있을 지 모릅니다.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

사부님께서는 이곳 사람들에게 서로가 친구이자 스승이 되도록 하라고 이르십니다. 우정이 그러할 진데 하물며 부부관계야 더하겠지요.

마음으로 잘 가르쳐 주세요. 님의 똑똑한 점이 마음에 들어서 결혼했을 것이고 좋은 친구이자 스승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기뻐하며 사랑했을 것입니다. 당신을 좋아하기에 님이 자신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리라 믿고 있을 거예요.


사부님의 함축적인 시적 표현이 많은 의미로 다가옵니다.

사무사思無邪 무뇌가 되는 것.

어렵지만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어때요? 한번 해보실래요?

그리고 독서 중에 하나가 생각나 책을 한권 추천합니다.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딛트/ 을유문화사 >입니다. 한국인들이 알아야 할 일본인의 성향에 대해 잘 나타나 있다고 생각되어서요. 이미 읽으셨을까요?

마음 푸시고 좋은 밤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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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2008.07.26 10:12:30 *.65.87.216
써니님, 언제나 감사 드립니다. 제 수자는 흔치 않는 ,,수놓울 수에 보배진 입니다. 일본사람들이 저 수자 쓰느라 애좀 먹죠 ^ ^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당장 주문하고 싶네요, 남의 나라 살면서 말 배우기 까지 책읽기가 힘들었는데, 아직도 일본어로 된 책들이 눈에 잘 안 들어 오니,,
어제 남편이 집에 들어와서 혼토 고멘나 사이,, 라고 말했는데도,
평상시의 남편의 말투나 ,,제가 좀 잘 모르고 이야기 하거나 할때의 좀 짜증섞인 말투나,, 그런 말을 들으면 저도 모르게 울화가 치밀고, 딱 싫어 집니다. 지금도 용서해야지, 아이도 있는데 ,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쌓였던 게 되살아나고 , 짜증이 나고, 지금 내가 있는 이상황과,,현재의 내 자신이 너무나 작고 싫어집니다.
자꾸만 쉽게 화내고 컨트롤 되지 않는 화.. 인내력이 필요 한데,, 너무 힘드네요, 제 자신에 대한 불만과,, 부부문제가 맞물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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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뺨
2008.07.30 12:07:13 *.42.28.52
수진님.
이곳 서울은 지금 비가 간간이 뿌리고 무척 덥습니다. 달력을 보며 헤아리니 아무리 덥다 해도 얼마 안있으면 입추가 오네요.그때쯤이면 여름이라 해도 가을의 기미가 어쩔 수 없이 스며들더군요. 시간이 참 빨리 흐르네요.(시간은 가만히 있는데 모든 존재가 흘러가는 것인지도?) 예쁘고 귀한 이름은 가진 수진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봐도 인생의 참 아름다운 시기인 지금 이혼할까? 말까? 등으로 마음에 상처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결혼을 더구나 외국인과 했으니 인연이 더욱 깊을 것입니다.신뢰할까? 말까?로 고민도 안했으면 좋겠군요. 일본인이든 아니든 사람은 다 장단점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있는 그대로 남편을 인정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오랜 시간 뒤에 뒤돌아보면 인내하며 산 시간들이 흐뭇하게 여겨질 것입니다.
이혼에 대한 제 견해는, 아이를 둔 상태에서 이혼을 생각하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길거리에서 외치고 싶습니다.제발 책임과 의무감으로 살아도 좋으니 이혼하지 마세요!라고 말입니다.(왠지 아시겠지요.)
가정생활을 하면서 자기 역량을 키우시면 좋겠습니다.일본책도 많이 읽고 익히고 하다보면 힘도 길러질 것 같군요.오히려 좋은 자산을 갖게 되지 않을까요?
문득 얼마전 번역문학상 받은 사람이 생각납니다.일본에서 살던 것이 좋은 자산이었다고요.자기의 번역을 괜찮다고 평가한다면 그 문화를 알던 장점과 끊임없는 노력이라고 하더군요.연세도 많은 분이고 뒤늦게 번역을 시작하신 분입니다.'일본어'하면 주위에 인재들이 많을 듯해도 의외로 없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저 개인 적으로는 20대에 일본소설에 심취해서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이두의 무희(무기)" 일본 책을 어렵사리 구해서 읽어보다 만 기억이 있습니다. 소설을 읽다 보면 일본인들의 정서및 마음의 흐름 등이 참 섬세,섬세하다고 느꼈어요.아마 남편분도 그런 면이 있을 것 같군요.
인생,가정생활에서 항상 주체가 되시고 ,신앙생활도 적극적으로 하시고 (남편 위해서 참여한다는 마음,남편을 용서한다는 마음 등은 안가질수 없을지?'그냥 험난한 길을 함께 걸어간다.혼자보다는 덜 쓸쓸해서...' 정도. )
하루에 1~2시간이라도 수진님 자신을 위해 사용해보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쓰며 웬지 고민이 됩니다.지나가는 사람이 핵심을 제대로 파악이나 했는지? 행여 마음을 더 심란하게 해드리는 것은 아닌지?등 ...
그러하군요.
오늘은 부디 행복하고 많이 웃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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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8.01 10:03:37 *.36.210.11
우리 큰 올케언니도 보배 진짜를 썼는데요. 수놓을 수라. 역시 이름이 참 아름답군요. 보배로운 수, 보배롭게 마음에 수를 놓다. 세상에 보배로운 수/글/그림/사랑/교육 등....을 남기다. 뭐 이렇게 연상이 되네요.

스스로를 잘 가꾸어 나가시길 바래요. 돌이켜 보아 부끄러운 일이 많은 것은 별로 좋지 않네요. 그런 것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글을 쓰셨겠죠. 좋아요. 이로써 건강해 질 수 있을 거예요.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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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2008.08.14 18:14:17 *.65.87.216
빨간뺨님,,정말 주옥같은 말씀을 해주셨네요, 늦게 나마 확인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갑자기 뭔가 하고자 하는 욕구가 막 치밀어 오름을 느낌니다. 사실 제 부모님도 제가 어려서 이혼하시고, 아버지와는 연락조차 하지 않고 지내는데, 어머니는 항상 제게 짐 같은 느낌이고, ,, 어머니의 영향을 피해서 살고 싶어서 도망치듯 지금 남편과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이제 나이 서른이고, 하고 싶은 일 ,,해야 되는 일이 아직도 정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마음 한 귀뚱이는 늘 허전하고 불안하고 ,,쉽게 짜증과 화도 잘 내고, 그게 고스란히 아이한테 불똥이 튀구요,,
정말 불만족 스러운 생활의 연속인데,, 두분의 걱정어린 글이 크게 마음에 와 닿습니다. 좀더 내공을 쌓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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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2010.04.26 22:28:06 *.229.235.36
부부싸움의 기술을 한수 접할까 지하철역에서 내렸건만
이 집 부부싸움 올려 놓은 것만 접하네요.
쩝~
기차오기 까지 한 말씀 드리자면
그 남자 참으로 40 되도 30 되신 님보다 한참 어른은 커녕 한참 애 입니다.
왜 일본 남자가 님에게 반해 결혼 했는지 다시 짚어 보세요.
님 말씀대로 더 많이 배우고 더 젊은 님이 참아 야지 더 적게 배우고 늙은 그 남자가 참아야 옳단 말인가요..?
아닙니다.
님 가까운 일본 먼나라 일본이란 만큼 가깝지만 참 많이 다른 일본이라 생각됩니다.
님이 더 깍듯하게 대우하고
작은 물품 뭐 별별 아이디어 난무 하는 일본의 문화 만큼 작은 배려에 감동 하는 점을 깊이 새기시고 그 점만 주의 하신다면 님은 남편을 휘두를? 권세를 얻어 생각하시는 이혼이 허허허~ 하시는 일이 되리라 응원합니다.
애 데리고 한국 와 봐야 사는거 더 빡빡해집니다.
뭐 이혼 시 위자료로 얼마나 받으실지 모르지만 이혼 사유가 약함에 이혼도 뭐 그리쉽지 않을거고.
다음에 밥을 반찬과 비비면 고추장 파악 얹어 비빔밥 이무니다~
하고 내놓으시는 여유를 부리시고 화를 식키시길..
세상에 더 *한넘 많으니 부디 자중하시고 이혼의 파경으로가는 일은 없으시길
저도 이혼할까 하다
완전 철딱서니랑 담쌓은 네살 많은 남자
이제는 사자입으로 변해 물어 버리더라고
잘못된 버릇을 고쳐 진정 멋진 부부의 싸움으로 승자가 되어
나 혼자 잘먹고 사는일이 아니라
정말 부부가 아이와 남은 인생을 멋진 소통으로 해내는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싸우는 중이랍니다.
화이팅!!
기운내시고 일본을 하루하루 알아 가면서 그 곳 소개나 가끔 멋지게 올려 주세요.
일본에 함 놀러 가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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