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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님께서 20087261012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써니님, 언제나 감사 드립니다. 제 수자는 흔치 않는 ,,수놓울 수에 보배진 입니다. 일본사람들이 저 수자 쓰느라 애좀 먹죠 ^ ^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당장 주문하고 싶네요, 남의 나라 살면서 말 배우기 까지 책읽기가 힘들었는데, 아직도 일본어로 된 책들이 눈에 잘 안 들어 오니,,
어제 남편이 집에 들어와서 혼토 고멘나 사이,, 라고 말했는데도,
평상시의 남편의 말투나 ,,제가 좀 잘 모르고 이야기 하거나 할때의 좀 짜증섞인 말투나,, 그런 말을 들으면 저도 모르게 울화가 치밀고, 딱 싫어 집니다. 지금도 용서해야지, 아이도 있는데 ,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쌓였던 게 되살아나고 , 짜증이 나고, 지금 내가 있는 이상황과,,현재의 내 자신이 너무나 작고 싫어집니다.
자꾸만 쉽게 화내고 컨트롤 되지 않는 화.. 인내력이 필요 한데,, 너무 힘드네요, 제 자신에 대한 불만과,, 부부문제가 맞물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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