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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님께서 2008814181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빨간뺨님,,정말 주옥같은 말씀을 해주셨네요, 늦게 나마 확인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갑자기 뭔가 하고자 하는 욕구가 막 치밀어 오름을 느낌니다. 사실 제 부모님도 제가 어려서 이혼하시고, 아버지와는 연락조차 하지 않고 지내는데, 어머니는 항상 제게 짐 같은 느낌이고, ,, 어머니의 영향을 피해서 살고 싶어서 도망치듯 지금 남편과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이제 나이 서른이고, 하고 싶은 일 ,,해야 되는 일이 아직도 정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마음 한 귀뚱이는 늘 허전하고 불안하고 ,,쉽게 짜증과 화도 잘 내고, 그게 고스란히 아이한테 불똥이 튀구요,,
정말 불만족 스러운 생활의 연속인데,, 두분의 걱정어린 글이 크게 마음에 와 닿습니다. 좀더 내공을 쌓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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