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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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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5일 23시 03분 등록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답글을 읽는 중간에 '나만의 것...' 을 수십번도 되물어 보았습니다.

훌륭한 벤치마킹 모델 연구에 소홀해서도 안되겠지만

저만의 색깔, 저만의 향기, 그리고 저만의 강점에 대한 안테나를 항상 켜두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않아야 겠습니다.

양서 두권의 추천과 더불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Hea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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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기업이라는 말이 하나의 개념이라는 것은 이미 설명을 드린 것 같아요. 처음 시작은 1인 기업이지만 소수의 몇사람들의 기업 역시 이 범주에 들어 갈 수 있겠지요. 모든 훌륭한 기업들의 탄생이 처음에는 다 혼자 시작된 것임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얼마나 크게 가져갈 것인가는 본인의 판단에 따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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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나온 책으로 '주켄 사람들'(마츠우라 모토오, 거름)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을 읽고 이 회사의 시작을 참고 하기 바랍니다. 또 '오사카 상인들'(홍하상, 효형출판) 이라는 책이 있어요. 그곳에서 하나의 기업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참고 하기 바랍니다. 일본책들이 다 시시하여 별 볼 것이 없는데, 케이스를 다룬 이 두 책들은 아마 괜찮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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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늘 자신의 방식, 자기의 기질과 재능에 어울리는 방식을 모색하고 실험하는 것이 1인 기업의 핵심입니다. 본인의 것- 이것이 유일성이고 유일성이라는 것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 1인 기업이라는 특별함입니다. 모델에 기대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의 경우를 참고하여 자신의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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