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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께서 2008514211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전공을 무엇을 하였는지요? 전공이란 참 대단한 인연 이지요. 비록 점수에 맞춘 선택이었다고 할지라도 말이죠. 전공을 잘 해 놓으면 무조건 하고 막막해 지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전공이란 초기에 살려놓지 못하면 그야말로 무용지물이 되고 말아요. 잘 익혀놓으면 언제든 만만하게 써먹을 수가 있는 것이 전공이지요. 학교 다닐 때에는 모두가 다 한 것 같지만 사회에 나오면 그것이 바로 차별성이 되는 것이 거든요.

하지만 공부가 때가 있다고 하는 것처럼 전공을 펼치는 것도 시기가 있어요. 졸업반이라면 그리고 지금에 와서 다시 적성 등을 살펴야 한다면 그래도 4년 간이나 공부한 전공을 펼쳐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 현장에 나아가 그와 연관된 분야에서 어울리고 적합한 일들을 우선 먼저 해나가고 부딪혀 가며 찾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그곳에 있는 분들께서는 관련 직종의 장단점과 전망 그리고 무엇을 보충하여 준비하면 좋은 지를 예견하는 힘을 누구보다 전문적으로 가지고 계시지요. 그것이 기술직이 아니라고 해도 마찬 가지일 거예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고 관심이 무엇이며 고민이 무엇인지 알면 다른 분들께서 더 나은 도움을 주실거에요. 좋은 조언을 얻어 충분한 졸업 준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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