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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님께서 20114121035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지만, 님의 문제는 본인의 문제를 정면으로 직시하지 않고 피하는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님의 내면에 웅크리고 불안에 떨며 두려워하는 님의 또다른 여러겹의 모습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지난날의 편안하게 지나가지 못했던 모습들이 현재까지 님안에 머물고 있는것 같습니다.  상처받고 아팠던 어린 나, 짐이 너무 무거워 버거웠던 어린 나, 현실이 모두 뒤돌아 앉아 외면 받았던 나를 하나씩 찾아가 위로하고
괜찮다고 감싸주세요.  님의 잘못이 아니었음을 알려 주세요.  그후에 맑게 님의 지금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누구
하고도 비교할 필요없는 나자신을 만나십시오.  행복한 많은 날들이 기다리는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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