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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 29일 10시 58분 등록
저는 개인적으로 힘들거나 괴로울때 마음을 달래는것보다는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찾거나 왜 그런지에 대해서 스스로의 과거를 보면서 잘못된생각이나 행동을 고쳐나가는것이 좋다고봅니다.

님께서는 아마도 "지킬박사와 하이드"처럼 자아가 양분된것처럼 느껴지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왜 그렇게 두개의 자아를 갖고 생활을 했으며 만약 어렸을때부터 원래 성격적으로 그런것이라면 그런성격을 바꾸는것보다는 구소장님께서 말하신 "자신의 이중성을 칭찬하라"처럼 역이용하는방법을 구사하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타인들보다 끈기가 없는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무엇인가를 꾸준히 하는사람들(공무원이나 군인이등등)을 보면 정말 신기할정도입니다.
그런데, 강점혁명이라는 책에서 제 성격을 테스트해보니 "미래지향"이라는 테마가 있는데 그사람들은 인내심이나 끈기가 부족한 특성이있다고하더군요.
그래서, 그걸 어떻게 살릴수있을까...하고 생각하다가 우연히 20/80법칙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보니 우리가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때 20%의 일들을 먼저하거나 예상한다면 하루가 더 쉽게 흘러갈수가있는데 그걸 하지못한다는걸 알고 그런것들을 미리미리 대처하는습관들을 기르고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듣기로는 코메디언들이 그런 양극적인 성격이 가장 크게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들은것같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코메디언인 찰리 채플린은 우스꽝스런 외모를 가지긴했지만 삶자체는 동시대의 누구보다도 불행하고 우울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그런 웃음을 즐길려는 자신의 면모를 깨닫고 코메디라는 직업을 선택함으로써 지금까지 많은사람들이게 즐거움을 주는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결론적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내가 할수있는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나의 강점을 살릴수있도록 하도록 하면 된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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