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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 30일 16시 49분 등록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반 학생으로 지금 시청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소 남앞에 서는걸 참 부담스러워하고
친한친구들이랑 얘기를 할 때도 왠만하면 제 얘기를 잘 하지 않는편이에요.
하고는 싶은데 머릿속에 하고 싶은 말들이 입으로 잘 나오질 않고
해도 조리있게 말 하질 못해서 주저하게 되는 거죠..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건 자신감에 관한겁니다.
이건 저의 가장 큰 약점인 건망증과 연관이 되어있기도 한것 같애요..
제가 하고 있는 일은 Fax민원담당인데.
처음 접하는 거라 많은 실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생소한 것 때문이었지만
지금은 건망증과 집중력 결여인 이유가 더 큽니다.
이제 일 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메모를 해서 붙여놓기도 하는데
했던 실수를 반복하면서 자신감이 크게 없어지고
잘 할 수 있는 일까지 실수를 하게 됩니다.
옆에 같이 일하는 언니는 저와 성격이 거의 반대인데
어제는 좀 많은 꾸중과 사회생활에 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언니께서 해 주신 말씀은 "귀를 열어라..그리고 자기 일만 하지 말라.."
였습니다.
기분나쁜건 없는데
내가 과연 사회생활을 잘 해 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겁니다..T.T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갖고 건망증에서 탈출하고 집중력을 향상시켜
사회생활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여기 오시는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구본형, 홍승완 선생님 직접 찾아 뵙고 얘기도 하고 싶네요!

Achieve your holy vision~!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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