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무정님께서 2007761712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시간이 내어서 댄스를 배운다거나 혹은 운동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되도록이면 자신의 행동이 맞다 틀리다라고 평가되지 않는, 경쟁을 하지 않는 활동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

화가 난 것은 다른 방향으로 분출해야 자꾸 침체되고 예민해 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말이 느린 편인데, 누가 좀 빨리 하라고 하면 그 뒤부터는 더 말이 안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사람들 말이 많이 신경 쓰이고....

화가 나거나 하는 것을 분출시키는 방법으로 뭔가 몰두할 다른 것을 찾으면 좋은데, 땀을 흘리거나 음악을 들으면 좋은 데, 혼자하는 것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려 하는 것을 권합니다.

한번 내리막길로 접어든 감정은 자신이 다시 끌어올리는 것은 어려우니까, 이때 주변 사람들 도움을 받는 거죠. 그러니 저는 몸을 움직이는 쪽을 권합니다.

운동(혼자하는 운동 말고)이나 댄스 하면서 드는 생각, 느낌을 인간관계, 일에 적용해 보세요.
자신이 그리 많이 소심하지는 않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수한 것 지적받으며 부정적인 에너지 쌓다보면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횟수가 많아집니다. 밝은 사람들과 어울리세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