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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님께서 2007761908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예민한 것이 병이 아니라, 예민한 것을 병으로 여기는 것이 병이다."
여자가 둔하고 느린것 보다는 좀 소심하고 예민 한것이 헐씬 낮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든지 예민으로 오는 것이든지 살이 찌지 않는것은 타고난 행운입니다. 그런 성격은 흉이 아니라 자랑스런운 것 입니다.
아가씨!
세상의 모든 사람은 약간이 든지, 많든지 간에 정신병이 모두 있습니다. 그것이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고 사회적인 무리가 없으면 문제 삼지 아니해서 표면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입니다.
철저하게 확인 하는 것은 좋은 버릇입니다. 타인의 말과 액션에 상처 받는 것은 조금 고쳐야 합니다.

고치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1. 종교서적이나 철학서를 자주 읽는다. 그리고 강연, 법회에 자주 참석한다.
2. 공부한것을 깊이 명상하면서 깨달음을 갖도록한다.
3. 의식적으로 모임에 자주 참석한다. 계모임같은 조금 저속한곳은 피한다. 학문연구, 수준이 있는 모임를 찾는다.
4. 가끔 여행을 한다. 그리고 기행문을 꼭 쓴다.
5. 한가지 운동을 꼭한다. 골프, 테니스, 등산, 낚시등 육체를 쓰는 운동을 한다.

인생은 별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찾아가는 자기 이상과 사상을 만들고 자기 철학을 얻는것이 올바른 공부입니다. 작은 진동에 흔들리는 작은 마음에서 탈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비우고 버리는 "色卽是空 空卽是色" 이라는 공의 도리를 깨달으면 스트레스 자체를 없애는 것과 같지요.

아가씬 자기의 잘못을 아니 벌써 고쳐진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다들 자신을 모르면서 사는사람이 더욱 많습니다. 괜 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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