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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햇빛처럼님께서 2008930113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마음이 답답하시겠군요.
그러나 그것은 님이 스스로 결정한 일들의 결과일 뿐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아내에게 그리고 "사랑"이라는 그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십시오.

사랑. 착함. 독실한 신앙..어느 것 조차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군요.
님이 사랑을 했던 것일까요?
님과 그녀는 정말 착한 사람이었을까요?
님이 말하는 그녀는 독실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그러면 그 독실함이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그냥 약하디 약한 인간이었을 뿐이겠지요.

=

놓으시기가 두렵다고요?
이기적이고 약하디 약한 스스로의 모습을 똑바로 쳐다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미 답은 님의 마음에 있습니다.
아무도 상처받지 않고 아니 자신이 상처받지 않고 없었던 일로 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님이 하신 것에 대하여 책임을 받아들이세요.

다른 사람에게 상채기를 만들어낸 스스로를 보시고 스스로의 상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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