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nette
- 조회 수 1500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바보같은 일을 했습니다.30분 넘게 끙끙거리며 내용을 썼는데 올려지지않고
삭제되더군요.허무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가 고민하던것들이 참 바보같다고 생각되어졌어요.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했었는데...순간 걱정할것도 아니였다고 생각들더군요.
참고로 전 30살로 작년에 7년차였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대를 가기위해 수능준비를 하고있답니다.
저의 선택이 한순간의 결정이라든지 타의에 의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년 넘게 제가 원하는것을 알려고 노력했고 어쩌면 제 삶속에서 가장 제자신에게 충실한 최초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요즘들어 내 스스로 나를 괴롭히는 의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황당하게 지워지는걸 보곤..스스로 답을 얻었다고 할까요..
처음의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결심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신 구본형님께 감사하다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사자같이~"을 읽고 너무나 부끄럽고 ..그들의 용기가 너무도 부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의 선택에 용기를 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은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젠 바보같은 의심도, 나를 기다릴지도 모르는 실패에 기죽지 않으렵니다.
IP *.77.228.228
삭제되더군요.허무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가 고민하던것들이 참 바보같다고 생각되어졌어요.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했었는데...순간 걱정할것도 아니였다고 생각들더군요.
참고로 전 30살로 작년에 7년차였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대를 가기위해 수능준비를 하고있답니다.
저의 선택이 한순간의 결정이라든지 타의에 의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년 넘게 제가 원하는것을 알려고 노력했고 어쩌면 제 삶속에서 가장 제자신에게 충실한 최초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요즘들어 내 스스로 나를 괴롭히는 의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황당하게 지워지는걸 보곤..스스로 답을 얻었다고 할까요..
처음의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결심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신 구본형님께 감사하다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사자같이~"을 읽고 너무나 부끄럽고 ..그들의 용기가 너무도 부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의 선택에 용기를 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은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젠 바보같은 의심도, 나를 기다릴지도 모르는 실패에 기죽지 않으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10 | -->[re]가고자 하는 길을 보다 분명하게 | 오옥균 | 2005.04.19 | 1525 |
1409 | -->[re]전환점을 맞으려면... [1] | 허희영 | 2005.05.04 | 1525 |
1408 | -->[re]생각에 촛점을 맞추는 훈련이 도움을 줄 것 같군요... [1] | 구본형 | 2005.05.22 | 1525 |
1407 | -->[re]상황을 보는 두가지 방법 | 허희영 | 2003.06.26 | 1526 |
1406 | 돈에 대한 가치 정립을 위해서.... | 스마일 | 2003.09.15 | 1526 |
1405 | -->[re]박영희씨 꼭 봐주세요 | 박영희 | 2003.12.24 | 1526 |
1404 | 미래에 대한 고민때문 | 김군 | 2004.01.26 | 1526 |
1403 | 마음을 다하여.. | 손진원 | 2004.04.08 | 1526 |
1402 | 이직에 대한 상담부탁 | 고민 | 2004.07.26 | 1526 |
1401 |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요!! | 올인~ | 2004.12.08 | 1526 |
1400 | ---->[re]가고자 하는 길을 보다 분명하게 | 엄준협 | 2005.04.19 | 1526 |
1399 | 선생님! 감사합니다!! [2] | 김대원 | 2005.04.24 | 1526 |
1398 | -->[re]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 홍승완 | 2003.06.24 | 1527 |
1397 | 뭔가가 떠오른다면.... | 김철영 | 2003.07.05 | 1527 |
1396 | -->[re]아버지를 그리며... | 빛과소리 | 2004.06.18 | 1527 |
1395 | 조언해 주세요. | 갈림길에 서서 | 2004.12.06 | 1527 |
1394 | -->[re]연결하여 틈새를 찾으세요 | 구본형 | 2004.12.11 | 1527 |
1393 | -->[re]몇 가지 나누고 싶은 질문과 생각 [2] | 홍승완 | 2005.02.03 | 1527 |
1392 | -->[re]자신 보다 더 좋은 실습 대상은 없어요 | 구본형 | 2005.04.20 | 1527 |
1391 | 책읽기의 즐거움 [1] | 팬 | 2005.05.26 | 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