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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30일 14시 02분 등록
안녕하세요..
2004년 한해는 참 많은 일이 있었었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조용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군대에 있을때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다시 학교로 돌아오고
진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서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항상 무엇인가
빠진것 같은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그러던차에 휴학을 하게 되었고
진로에 대한 고민은 더욱 심해지던구요.. 그러던 것이 차츰차츰 정리가 되었습니다.. 역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실감이 됩니다.^^*

한해을 마감하면서 찾은것은 중소기업을 위한 컨설팅일을 하는 전문가가 되는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는 전문 컨설팅업체에 일을 맏기기에는
많은 재정적 부담이 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단지 기업의 경영상태만을 체크하는것에 그칠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면에서 정말 필요한 능력은 기업의 기술을 관리하고 유사 업체와 기술라이센스를 연결시킬수 있는 특허에 과한 지식, 업무효율을 높일수 있는 인적자원관리 같은 산업공학 같은 지식, 해외시장 개척및 b2b를 위한 전자상거래 능력, 기업의 설립 및 확장을 위한 법률지식등의 종합적인 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이 모든분야를 다 잘할수는 없기 때문에 몇개 유사분야를 전문화 시키고 나머지 분야는 다른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서 해결해 나갈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아갈길을 정해놓고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은 과연 대기업의 기획실이나 구조조정본부 같은 부서의 업무를 경험해 보는게 어떤가? 하는 의문입니다.
직장생활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쪽으로는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프로모션, 세부분야탐방등의 공모전에 계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아직까지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구본형선생님의 경험하신 기획부서의 특성이나 업무범위를 알고 싶습니다.
기계공학의 이공계를 나오고 이러한 부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경영전공자들보다 더 특별함이 있어야 경쟁우위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특별함을 가질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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