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 조회 수 168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김미영님 말씀대로 첫 단추는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제 경험에 비추어 봐도 말처럼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못난 모습까지 사랑한다는 것이 그만큼 내공이 쌓이지 않으면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저의 경우는 저에게 들이대는 잣대를 낮춤으로써 어느 정도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저마다 사람을 평가하는 가치나 기준이 있을 겁니다. 그에 부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 겁니다. 자신에게 제시하는 그 기준이 엄할 수록 자신을 사랑할 확률은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하다는 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개념이거니와 글을 적으신 님을 한번도 뵌 적이 없기에 실제로 자신에게 엄한 잣대를 들이대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은 포용력이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건 남이건 다소 너그럽게 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못난 점을 용서할 수 있어야 자신의 장점으로도 눈길을 보낼 수 있고 그럼으로써 자신을 사랑하는 길에 한발짝 다가가기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
IP *.111.251.128
그런데 그게 제 경험에 비추어 봐도 말처럼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못난 모습까지 사랑한다는 것이 그만큼 내공이 쌓이지 않으면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저의 경우는 저에게 들이대는 잣대를 낮춤으로써 어느 정도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저마다 사람을 평가하는 가치나 기준이 있을 겁니다. 그에 부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 겁니다. 자신에게 제시하는 그 기준이 엄할 수록 자신을 사랑할 확률은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하다는 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개념이거니와 글을 적으신 님을 한번도 뵌 적이 없기에 실제로 자신에게 엄한 잣대를 들이대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은 포용력이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건 남이건 다소 너그럽게 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못난 점을 용서할 수 있어야 자신의 장점으로도 눈길을 보낼 수 있고 그럼으로써 자신을 사랑하는 길에 한발짝 다가가기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70 | 도와 주세요.. [1] | donald | 2004.12.22 | 1522 |
1569 | 답답합니다 [1] | 샐러리맨의비애 | 2005.04.01 | 1522 |
1568 | 꿈이 너무많아서요.. | Dreamangel | 2003.10.01 | 1523 |
1567 | -->[re]기질에 맞는 실험 | 구본형 | 2004.01.28 | 1523 |
1566 | 미래진로에 대해서.... | 이태진 | 2004.03.14 | 1523 |
1565 | -->[re]잘 모르지만 | 구본형 | 2004.03.29 | 1523 |
1564 | -->[re]옮기는 시점이 중요해 보이네요 | 구본형 | 2004.04.18 | 1523 |
1563 | -->[re]빨리 결정해야지요 | 구본형 | 2005.04.07 | 1523 |
1562 | 업(業)이란? [1] | 조복련 | 2005.06.13 | 1523 |
1561 | ---->[re]한 달 안에 해야할 일 하나 | 최청원 | 2003.10.11 | 1524 |
1560 | -->[re]어려운 날 다음 | 구본형 | 2003.11.05 | 1524 |
1559 | 글을 잘 쓰는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 권혁태 | 2003.12.17 | 1524 |
1558 | -->[re]잘해내고 있는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 구본형 | 2004.07.23 | 1524 |
1557 | -->[re]글쓰기에 대하여 - 나만의 취향 | 구본형 | 2005.03.27 | 1524 |
1556 | -->[re]힘 내십시오. [1] | 호랑이 | 2005.05.15 | 1524 |
1555 | -->[re]명료한 답 | 구본형 | 2003.09.16 | 1525 |
1554 | -->[re]하자센터에 한번 가보세요.. | 써니Tj | 2004.02.02 | 1525 |
1553 | 책 읽기와 정리하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권혁태 | 2004.02.05 | 1525 |
1552 | -->[re]전공에 대하여 | 구본형 | 2004.03.02 | 1525 |
1551 | -->[re]고민이 많은 사람.분에게 드립니다. | 꿈꾸는자~! | 2004.03.10 | 1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