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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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쫑쫑쫑~~
봄나들이 갑니다~~^^
오늘 아침 쨍!한 추위에 귀끝이 금세 오그라붙었지만
파아랗게 눈부신 아침 하늘을 보며 가슴이 뻥!뚫리더라구요.
개나리꽃이 한창인 3월에 태어난 저는, 오늘같이 이렇게 겨울다운 추위를 만나면
오히려 솜털같이 뽀송하고 따사로운 3월의 봄이 기대된답니다.
특히나 오늘 아침엔 20대를 위한 나침반 세미나에 참가신청 메일을 보냈습니다.
아직 제가 20대인 것에 새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언제나 마음 속에 바라고 꿈꾸던 일이 있었습니다.
<연금술사>라는 책을 읽어 보셨겠지요.
간절히 원하고 바라면 온 우주가 그것을 위해 움직여 돕는다는...
저는 지금 그 우주의 한 가운데 서 있는듯한 느낌을 가집니다.
막연하지만 분명한 끌림이 있는, 우연인 듯 하지만 결코 우연이 아닌.
코끝을 애이는 겨울의 칼바람 속에서 노오랗게 꽃을 피울 나의 개나리꽃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기다림 속에 감사함 속에 보내겠습니다.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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