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이수님께서 20071227121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저역시 질문하신 구름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어 몇마디로 위안 내지 격려를 해들릴가 해서 메일을 열었습니다.그렇다고 제가 지금 말을 잘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선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물론 천성적으로 말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나는 왜 이렇게 말을 잘 못하는 사람으로 세상에 태어났나 하고 자신의 신세타령을 하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만 그것도 대부분의 경우 모르는 얘기 입니다. 말잘하는 사람의 경우 어떠한 형태로 든지 연습이나 훈련 없이 말을 잘하는 경우는 아주 드문 얘기입니다. 다만 음성이 미성이어서 기본이 좋다는 것은 말이 됩니다만
앞에서 얘기하신 초아선생님의 말씀은 아주 기본적인 것을 잘 지적을 하셨다고 봅니다.거기에댜가 좀 보탠다면 내가 무엇을 잘 못하는지 음성 조절인지 내용물이 부실한지 이를 잘 소화를 잘 못하는지 말을 하실 때 처음과 끝을 한 손아귀에 넣고 조직적으로 잘 끌고 가는지 등 자기의 취약점을 분석해 보아서 거기에 맞는 훈련을 거듭하다보면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분명히 차이가 날 것입니다.너무 성급하게 기대를 하시면 안 될 것입니다.지금 가지고 계시는 취약점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서 시련의 세월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발전이 있으실 것입니다.그리고 남이 잘 한다고 그대로 잘 할려고 해보아야 힘만 들고 발전이 힘들기가 쉽습니다.그름님의 스타일에 맞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입니다.
힘 내십시요.이렇게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시고 어찌하든지 개선하여 볼려고 덤버 들었으니 확실하게 출발점에 서 계신거지요.첫술에 배부르지는 않겠지만 시작이 반이라고도 하잖아요.
건투를 빕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