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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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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7일 17시 27분 등록
안녕하세요? 한 직장에서 4년차 근무한 회사원입니다. 3년동안 비정규직으로 있다가 이번에 정규직이 되었네요..하지만 업무는 변함이 없고 파트가 변경되면서 업무조차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말일에 업무가 집중되서 평소에는 순수업무시간이 2시간정도밖에 안됩니다.
나름 영어공부도 해보고 사내교육으로 강의도 들으면서 소일을 하고 있는데,
임원이나 부장급들이 옆에 있어서 집중도도 높지않습니다.

아무의미없이 하루하루 보내는게 너무 아깝습니다.
이런 업무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할까요??
IP *.248.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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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맨
2007.11.08 13:07:31 *.94.41.89
자신이 잘 할수 있는 일을 정리하셔서 임원분이나 부장님께 이런일을 제가 도울 수 있다고 메일을 한번 보내 보시죠.
예를들면 프리젠테이션 파일작성, 영어메일 번역이나 작성. 아니면 업무와 관련하여 상사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중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일 등.
혹씨 상사분으로 부터 도움 요청을 받게 된다면 완벽하게 결과물 보여 주시면, 본인의능력이 상사분들의 입소문을 통하여 알려지게 될 겁니다. 아마도 현재보다 더 중요한 업무를 맡게될 가능성이 크죠.
능력과 자신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길...능력이 부족하시면 열정(밤새워 한다든가)을 보여 주셔도 좋겠구요.
당신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하세요. 성장하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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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11.09 17:51:55 *.253.249.10
"그대는 훌륭한 직장인"
정규직 사원으로 승격하신 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업무가 작다는 걸 보니 유능한 사원입니다.

그러나 회사는 학교가 아닙니다. 남아 도는 시간을 활용하여 영어나 문학공부는 금물입니다. 시간이 넉넉하면 반복하여 자신의 일을 챙기고 연마하여 조금의 실수도 하지 않는 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간이 넉넉할수록 실수가 많습니다. 학교가 가까울수룩 지각이 많고, 직선도로에서 사고가 많습니다.
둘째는 자신의 일을 더욱 연구하여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 올수록 개발하여야 합니다.
셋째는 잘못된 행정의 부분이 보이면 푸로핑해서 윗사람이 알도록 해야 합니다.

넉넉한 시간을 가지는 시절이 좋습니다. 머잖아 눈코 뜰 시간없이 바쁜 때가 올 것입니다. 세상은 적당량을 배분하지 않습니다.

"不遠復 无저悔 元吉"
<자신의 의지를 너무 고집하지마라. 멀리간 것은 자연히 돌아오고 항상 자신의 근본이 그댈 크게 할 것이다.>

그대는 성공하고 행복해 질것을 굳게 믿으십시요. 자연히 나의 본색을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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