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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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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님께서 2008916150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안나양.
나는 부산에 사는 형산이라는 아저씨. ^^ 우리 딸이 고1, 중3인지라 남 일 같지 않게 느껴지고, 안나양이 하는 고민들이 결국 우리 가족의 고민이기도 하지.

우리 딸들은 안나양 처럼 스스로 고민을 하지 않아서 아저씨가 고민을 안겨 주었지. 내가 잘하고 즐길 수 있는 일, 평생을 해도 지겹지 않을 일을 찾으라고. 한 3년 이상 이리 저리 궁리들 하더니 지금은 어설프나마 자신의 미래를 향한 방향을 잡고 있어. 물론 아직 그 방향이 완벽하지도 않거니와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폼나는 직업도 아니지만 그냥 믿고 방치(?)하고 있지. ㅋㅋ

안나양 나이에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을 보면 싹수가 있다고 보여. 기초적이고 참고할 만한 말은 위에서 현웅님과 백산 박사님이 언급한 그대로야. 안나가 원한다면 적성검사와 심리유형검사는 내가 해줄 수 있으니까 언제든지 멜로 연락해~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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