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공감 - 아주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써니님, 거암님, 백산님 모두 안녕하신지요? 늦었지만 새해인사 여쭙습니다. 새해 복많이 만드세요.
그동안 자주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이렇듯 무심한 놈이 영업을 한다니 그 결과가 안 좋을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스스로 반성이 됩니다.

이곳에서 써니누님 덕분에, 거암님 덕분에, 백산님 덕분에, 복은 받는 수동이 아니라 만드는 능동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덕분에'라는 말을 '때문에' 라는 말보다 많이 써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던 변명과 합리화도 조금은 벗어던지고 이렇듯 기쁜 마음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 게시물을...

IP *.38.98.213

댓글 1 건

댓글 보기

2009.02.23 21:42:26 *.131.127.38

좋은 소식을 들려 주셔서 기쁨니다.
건강과 의지의 온건함을 기원합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로그인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밀글 기능 댓글 운영정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	작은회사에서 갖는 고민.. [3] [1]	마음으로.	2009.02.19	5057
209	사람이 사람에게...# [1]	ppl say	2009.02.20	4047
»	아주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1]	이용희	2009.02.23	3779
207	불황의 시기에 직장에서 살아남는 것 [4]	heejin	2009.02.25	5042
206	마음을 나누는 편지 [1]	강훈	2009.03.02	4215
205	내인생의 첫 책쓰기 [4]	김영철	2009.03.02	5081
204	현재 ..삶의 기쁨을 발견하는 방법이 있다면.. [2] [1]	hjj	2009.03.09	4841
203	운명이란 게 존재할까요?? [4]	길을 묻는다	2009.03.12	6308
202	정신병을 앓고 있는 언니..가족에대한아픈고민.. [1]	행복을찾아	2009.03.12	6632
201	인생의 외로움 [1]	공나른백작	2009.05.25	4733
200	감사합니다. [1]	꿈을향해	2009.05.31	4061
199	신문 방송학과는 어떤가요? [3]	레인맨	2009.06.04	3974
198	4개월째인 회사 어떻게 하면 될까요? [2]	nalda	2009.06.08	4427
197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중입니다. [3]	영호충	2009.07.04	4236
196	우연히 읽은 책 속에서... [1]	오경순	2009.07.04	4418
195	음식보다 무엇을 팔아야하는지... [1]	박상옥	2009.07.09	3734
194	이대로 끝날것 같아 두려워요 [2]	ㅈㅇㅈ	2009.07.14	4355
193	꼭 한 가지 길이어야 하는 이유는 없다. [5]	박하	2009.07.22	4385
192	꿈과 희망이 있는 장소!! [2]	신학생	2009.08.03	3690
19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 일정 문의 드립니다. ^^ [5]	사근사근	2009.08.09	4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