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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님께서 2010211162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상사가 직장사이코패스면 답이 없죠.
피하는 수 밖에 없을겁니다. 어느 조직에나 1~2%정도의 사이코패스유형 인간군상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 만만해보이는 사람을 찍어서 괴롭히는데서 쾌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를 해보세요.
내가 사랑하는 이 분이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이 세상 모든 존재가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단, 돌아가신 분.. 아프신 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기도하지 말라 합니다. 왜냐하면 슬픔이 복받치고 감정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 방법을 자비관 명상이라 합니다. 저도 두 번 정도 해봤는데... 가슴이 저릿저릿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음의 지도 중에서
자신의 자비가 자신을 보호합니다. 자비관을 하면 자신의 주위에 자기장이나 라디오파와 같은 보호막이 생겨서 자신의 자비가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집니다. 그 자비의 영역 안에 들어오면 해치려는 의도가 있어도 자비와 친절의 영역을 지나면서 마음이 바뀝니다. 이것은 진실입니다. 때문에 자비심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더 많이 개발할수록 더 강력한 자비의 영역 안에 있고 더 많은 보호를 받게 됩니다. 어떻게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질문합니다. 자비와 사띠가 자신을 보호합니다. 자비와 사띠는 붓다를 신뢰하게 하고, 수행을 확신하게 합니다. (p72)

다분히 추상적이고 조금은 거시기 할지 몰라도... 별 방법이 없으니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길이 이런 방식이외에는 없으니... 죄송합니다. ......
그 상사도 때가 되면 짤리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정치력이 좋아도 계속 나쁜 영향을 조직에 미치면 최고 경영진에서도 방법을 찾아처리하던지 제거하겠죠...
버티는 수 밖에 없고 시간의 흐름에 맞길 수 밖에 없으니...  그냥 댓글이 없길래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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