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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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규모의 회사에 취직도 해보고 10명 내외에 소규모 회사에서 근무도 해보았습니다.
500명 규모의 회사에서 일할때는 정말.. 기계의 부속품 같다는 느낌을 지워버릴 수 없어서 바로 뛰쳐나왔습니다.
지금도 10명 내의 소규모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그동안 꿈꿔왔던 1인기업의 꿈이 눈앞에 와있습니다.
서른 연봉 2000만원 받으면서 경험쌓았다고 생각합니다.
월355만원 정도 받으면서 혼자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두니 참 뿌듯합니다..하지만
무언가 큰 곳에 기댈곳이 없어져서 그런가요? 막연한 두려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꿈을 성취하면 마냥 좋을거 같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아닌거 보면 참 희안합니다.
용기가 부족해서일까요? 아무튼 도전해 보렵니다..
IP *.131.78.27
500명 규모의 회사에서 일할때는 정말.. 기계의 부속품 같다는 느낌을 지워버릴 수 없어서 바로 뛰쳐나왔습니다.
지금도 10명 내의 소규모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그동안 꿈꿔왔던 1인기업의 꿈이 눈앞에 와있습니다.
서른 연봉 2000만원 받으면서 경험쌓았다고 생각합니다.
월355만원 정도 받으면서 혼자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두니 참 뿌듯합니다..하지만
무언가 큰 곳에 기댈곳이 없어져서 그런가요? 막연한 두려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꿈을 성취하면 마냥 좋을거 같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아닌거 보면 참 희안합니다.
용기가 부족해서일까요? 아무튼 도전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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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좋은 소식인데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았군요,
님에게 있어서 1인기업은 꿈이며 비전이며 아주 잘 설정한 현실적인 목표설정같습니다.
항상, 머리맡에 두시고 오감으로 접촉하시기 바랍니다.^^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연봉 2000에 봉사한 시간들...
그리고 월 355만원에 이르기까지...
축하드림니다.
현실은 항상 꿈과 희망에 대한 상상을 밑도는 법입니다.
또 그래야 좋습니다. 넘치면 사람이 변해버리거든요.
자신을 잃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
건강하게 사시는 님을 축하하며 계속 나아가시는데 어려움이 없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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