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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가장 올바른 방법은 하나 뿐이다.
(KBS 제 3방송 '일자리를 찾습니다' 9월 26일 분)
돈은 좋은 것이다. 너무 좋아서 누구도 그것이 좋다는 말을 대 놓고 하지 않는다. 다 아는 것을 떠드는 사람은 덜 떨어진 사람이다.
돈을 버는 방법에는 아주 여러 가지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비법을 배우려고 한다. '돈을 버는 묘법' - 가난한 사람들은 그 비방을 돈을 주고 구입하지만 정작 돈을 버는 사람들은 비방을 만들어 판 사람들이다. 아쉽게도 돈은 그들의 비방대로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돈을 버는 가장 올바른 방법은 단 한 가지 뿐이다. 안타까운 것은 아무도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심증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단언하건데 돈은 '자기에 대한 열정'과 '운'의 함수'임에 틀림없다.
운이 좋아 돈을 번 사람도 있다. 우리는 그들을 졸부라고 한다. 그들도 운이 나빠질 때가 있다. 그 때가 그들이 망하는 날이다. '운'은 우리가 관리할 수 없다. 그래서 운(運, fortune)이다. 하늘에 맡길 뿐이다. 맡기고 기다린다는 겸허함 역시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열정'은 각 개인의 몫이다.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다 부자는 아니다. 그러나 졸부가 아닌 '이유있는 부자'들 중에 열정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세상 속에 자신을 우뚝 세운 수 많은 21세기의 영웅들 속에 세상과 자신에 대한 열정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빌 게이츠는 골통이고, 리차드 브랜슨은 미친놈 같고, 테드 터너는 상인에 불과하고 조지 소로스는 투기꾼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신이 추구한 것은 '돈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의 열정을 따른 사람들이다. 물결을 거슬러 오른 고기들이다. 과거의 최선이 아니라 새로운 최선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때때로 악마와 같지만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다.
열정을 가지고 평생 그 길을 걸은 사람이 아직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가 있다면 아직 '자신의 날'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혹은 자신의 진정한 부(富)는 '모으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베품 역시 열정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열정말이다.
풍요로움은 쌓아두고 즐길 때 몇몇 사람들의 물질적 독점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나누고 베풀게 되면 사회적 공유물이 된다. 이때 어느 누구도 그로 부터 그의 재산을 빼앗아 갈 수 없다. 죽어서도 그는 위대한 부자로 남게된다. 마더 테레사처럼 풍요로운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
세상이 시들해 보이는 이유는 세상이 시들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한 관심과 정열을 잃었기 때문이다. 세상은 늘 거기에 그렇게 눈부시게 서있다.
자기 혁명은 자신에게 잃어버린 열정을 찾아주는 것이다. 다 죽은 마음의 잿더미 위에 장작을 쌓고 불씨를 찾아 불을 싸지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위에 솥단지를 거는 것이다. 그리고 그 솥단지 속에 따끈하고, 시원하며 눅진한 '거시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거시기의 이름은 바로 인생이다. 돈 냄새가 날수도 있고 베품의 그윽한 맛을 낼 수도 있다. 그 밖에 무엇이든 그대 특유의 맛과 향내를 가미할 수 있다. 오직 당신만이 그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왜냐고 ? 당신 인생이니까. 그것은 유일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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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 3방송 '일자리를 찾습니다' 9월 26일 분)
돈은 좋은 것이다. 너무 좋아서 누구도 그것이 좋다는 말을 대 놓고 하지 않는다. 다 아는 것을 떠드는 사람은 덜 떨어진 사람이다.
돈을 버는 방법에는 아주 여러 가지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비법을 배우려고 한다. '돈을 버는 묘법' - 가난한 사람들은 그 비방을 돈을 주고 구입하지만 정작 돈을 버는 사람들은 비방을 만들어 판 사람들이다. 아쉽게도 돈은 그들의 비방대로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돈을 버는 가장 올바른 방법은 단 한 가지 뿐이다. 안타까운 것은 아무도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심증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단언하건데 돈은 '자기에 대한 열정'과 '운'의 함수'임에 틀림없다.
운이 좋아 돈을 번 사람도 있다. 우리는 그들을 졸부라고 한다. 그들도 운이 나빠질 때가 있다. 그 때가 그들이 망하는 날이다. '운'은 우리가 관리할 수 없다. 그래서 운(運, fortune)이다. 하늘에 맡길 뿐이다. 맡기고 기다린다는 겸허함 역시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열정'은 각 개인의 몫이다.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다 부자는 아니다. 그러나 졸부가 아닌 '이유있는 부자'들 중에 열정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세상 속에 자신을 우뚝 세운 수 많은 21세기의 영웅들 속에 세상과 자신에 대한 열정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빌 게이츠는 골통이고, 리차드 브랜슨은 미친놈 같고, 테드 터너는 상인에 불과하고 조지 소로스는 투기꾼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신이 추구한 것은 '돈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의 열정을 따른 사람들이다. 물결을 거슬러 오른 고기들이다. 과거의 최선이 아니라 새로운 최선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때때로 악마와 같지만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다.
열정을 가지고 평생 그 길을 걸은 사람이 아직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가 있다면 아직 '자신의 날'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혹은 자신의 진정한 부(富)는 '모으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베품 역시 열정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열정말이다.
풍요로움은 쌓아두고 즐길 때 몇몇 사람들의 물질적 독점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나누고 베풀게 되면 사회적 공유물이 된다. 이때 어느 누구도 그로 부터 그의 재산을 빼앗아 갈 수 없다. 죽어서도 그는 위대한 부자로 남게된다. 마더 테레사처럼 풍요로운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
세상이 시들해 보이는 이유는 세상이 시들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한 관심과 정열을 잃었기 때문이다. 세상은 늘 거기에 그렇게 눈부시게 서있다.
자기 혁명은 자신에게 잃어버린 열정을 찾아주는 것이다. 다 죽은 마음의 잿더미 위에 장작을 쌓고 불씨를 찾아 불을 싸지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위에 솥단지를 거는 것이다. 그리고 그 솥단지 속에 따끈하고, 시원하며 눅진한 '거시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거시기의 이름은 바로 인생이다. 돈 냄새가 날수도 있고 베품의 그윽한 맛을 낼 수도 있다. 그 밖에 무엇이든 그대 특유의 맛과 향내를 가미할 수 있다. 오직 당신만이 그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왜냐고 ? 당신 인생이니까. 그것은 유일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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