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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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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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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6일 01시 24분 등록

 

 

 

 

깊은 물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는 물고기처럼

험한 기슭에 꽃 피우길 무서워하지 않는 꽃처럼

길 떠나면 산맥 앞에서도 날개짓 멈추지 않는 새들처럼


그대 절망케 한 것들을 두려워하지만은 않기로

꼼짝 않는 저 절벽에 강한 웃음 하나 던져두기로

산맥 앞에서도 바람 앞에서도 끝내 멈추지 않기로


- 도종환의 시 <다시 떠나는 날> -

IP *.109.6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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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01:40:53 *.109.64.131

20120205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

예전에는 살이 찔 수 있다는 걸 상상해본적도 없었다.

출산 이후 불기 시작한 몸은 해가 갈수록 여기 저기 살이 찌고 있다.

몸으로 하는 것을 유난히 힘들어 하는 나이기도 하고,

최근엔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무언가를 주섬주섬 먹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살이 찌는 체질인 유전적 요인도 있고

무엇보다 심각한 빈혈 때문에 무조건 잘먹야 한다는 주치의 말에 힘입어

나날이 내 몸은 둥글어지고 있다.

 

최근 자주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그래서 오늘부터 '운동'이란 걸 시작했다.

집 바로 뒤에 운동기구와  400M 트랙이 꽤 잘 갖추어진 운동장이 있다.

건강상 뛰기를 할 수 없는 나는 빨리걷기를 한다.

400M 트랙을 빨리걷기로 2바퀴정도 돌고나니슬슬 땀이나기 시작한다.

한 겨울에도 땀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

숨은 차오르지만 그렇게 다섯바퀴를 돌았다.

아이가 농구골대에서 자유투 200개를 성공시키는 동안 나는 그렇게 땀을 흘렸다.

새삼 겨울방학동안 매일 자유투 200개를 성공시키기를 하고 있는 아들이 자랑스러웠다.

아이랑 매일 하자고 약속했다. 물론 2월 한달이 되겠지만...

 

살빼기가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좀더 가벼워질 필요는 있다.

출산이후 6kg정도가 붙어 있으니 답답함을 느낀다.

무엇보다 이 시작으로 조금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듦을 믿는다.

이렇게 시작한다. 300일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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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18:34:51 *.109.64.131

#2 /120206

400M 트랙 다섯바퀴를 빠르게 걷는다. 요게 참 재미있다. 2바퀴를 지나면서 숨은 한없이 거칠어지면서 땀이 슬슬 나오려고 한다.

한껏 움추러 들었던 세포들이 이완되면서 살며시 고개를 삐죽이 내미는 것 같다.

세포가 조용히 열리는 것 같다. 그 열림 사이로 땀이 난다. 기분이 좋아진다.

좀처럼 경험해보지 못한 맛이다.

 

그러고 보니 봄에는 땅이 헐거워 진다는 말이 생각난다.

겨우내 꽁꽁 얼고 움추러 들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물이 흐르기 시작하고 땅이 헐거워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땅이 헐거워지기에 싹이 난다.

황무지같았던 모든것이 죽어 있었던 흙에서 생명이 태어난다. 연두빛 세상이 된다.

이렇게 내 몸이 유연성을 갖게되면 내게서도 싹이날까?

연두빛이 될수 있을까?

희망이라는 싹이 나고 기쁨이라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 될수 있을까?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를 읽고 있다.

한문장 한문장이 가슴에 콕콕박혀 온다. 까만 밤하늘에 별처럼 빛난다.

책을 내려 놓을 수가 없다. 계속 읽고 싶어진다.

씹고 씹어서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고 싶어지는 책이다.

그책에서 소개한 책 들 중 읽지 못한 책들을 주문했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 기다려진다.

박웅현처럼 나도 그들의 깊이와 마음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을 갖고싶다.

노력하고 싶다.

 

아이랑 운동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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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00:06:50 *.109.64.131

이번 병원 결과가 너무 안 좋게 나왔다.

다시 골수 생검사를 하면서 이 동물적 검사에 고통과 맞써 싸웠어야 했으나

그보다 더 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늘이 무너진다는 표현은 개나 주어라.

앞으로 어떻게 이 고통과 맞써 싸워 나가야 할런지 ....먹먹할 뿐이다.

그동안 의심소견은 있었으나 그건 아니라고 했었는데...

그래도 삶은 살아지는 것이고

평생 약 잘먹고 상처내지 말고, 감기 걸리지말고

세균에 감염되지 않게 철저히 관리 잘하면

나빠지기와 좋아지기를 반복하겠지만

일상생활은 가능하다고 하니

그나마 감사해야 하는 건가.

다행히 아. 직. 은.

이식까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하니 고마워해야 할까.

 

'영혼의 자서전'을 읽고 있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을 때도 느꼈지만 문장 하나하나가 모두 주옥이다.

스토리와 상관없이 문장 하나만 뚝 떼어놔도 은하수가 된다.

 

병을 알고나서인가.

너무 어지럽고 구토가 나고 숨쉬기가 괴롭다.

운동은 당분간 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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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18:00:25 *.109.64.131

(아버지) 내가 소리쳤다. (포도가 다 없어졌어요!)

(시끄럽다) 아버지가 대답했다.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영혼의 자서전에서 폭우가 쏟아져 1년동안 먹어야 할 포도가 다 떠 내려간 상황에서의 대화다.

 

카잔차키스는 그 순간을 절대로 잊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그 순간이 인간으로서의 위기를 맞을 때마다 위대한 교훈 노릇을 했다고 믿었다. 욕이나 애원도 하지 않고 울지도 않으면서, 문간에 꼼짝않고 침착하게 서 있던 아버지의 모습을 항상 기억했다. 꼼짝않고 서서 재난을 지켜보며, 모든 사람들 가운데 아버지 혼자만이 인간의 위엄을 그대로 지켰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것.침착하게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것.

울지않을 것이며, 매달리지않을 것이고 소리치지도 않을 것이다.

감정에 휩싸여 감정 소모하지 말고 냉정히바라 보는 것.

 

불운한 일이란 거의 언제나 다른 불운과 함께 닥치는 법이고 어제는 난장판이다가도 오늘은 웃어대는 것이 운명이라 했으니...

웃을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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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22:47:51 *.109.64.131

병원에서의 짧은 시간을 마치고 집으로 왔다.

병원에 누워 있으면  벽으로 물이 스며드는 것 같은 마음이 되곤한다.

선듯하고 사뭇 외롭고 쓸쓸해지고 서글퍼진다.

모든것이 사위어 간 창밖의 풍경은 오랫동안 시선을 떼지 못하게한다.

그때마다 번져드는 서글픈 맘에 자꾸만 눈물이 흐른다.

달빛아래 그 형체는 모습을 더 선명하게 하고

나는 어디로 가야할지 길이 보이지 않는다.

캄캄한 밤

달빛아래서

눈물로 얼룩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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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20:28:40 *.109.64.131

봄이면 생명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메마른 나무가지에서

화들짝 봄꽃이 피어나는 것을 볼때마다 그것은 분명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기적이 아니고서야 어찌 그토록 찬란할 수 있겠는가!

그 환장하리만치 빛나는 기적 앞에 우린 얼마나 즐거워하는가!

.

그 찰나의 기적으로 마침내 빛나는 열매를 맺기위한 나무의 치열함

혹독한 겨울동안 나무가 쉬고 있었노라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그시림의 한복판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 치열하고도 서러운 몸부림 끝에서

 

그렇게 봄은 온다.

그렇게 때는 온다

 

내게도 봄이 올 것이다. 곧 때가 이를 것이다.

기적처럼 꽃이터지듯

나만의 열망이 꽃이 곧 터질 것이다.

기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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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05:53:37 *.33.197.220

지금 밖에 나가보려한다 춥다는 이유로 늘 실내에서의 시간 트랙을 두바퀴 정도 돌고 하늘이 열리는 순간을 만나고싶다 햇살이 쏟아지는 찰라와 함께하고싶다 빛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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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6 16:57:49 *.33.197.229

누구 속에서든 정신은 형상이 되고 누구 속에서든 피조물이 괴로워 하고 있으며 누구 속에서든 한 구세주가 십자가에 매달리고 있다 통영의 망루앞에 우뚝선 벼락맞은 나무 한그루에서 이제 꽂피고 잎피고 잎지는 생물학적 생명은 이미 끝났지만 그 안에서 살아숨쉬고있는 영혼을 만났다 그 영혼은 지금도 나무의 형상을 이루고 그 안의 울음으로 기도하고 구원에 이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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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22:56:53 *.109.64.131

page.jpg

환하게 웃는 날들이 되길

연두빛 봄빛으로 물드릴

저들의 소소한 미가 내 안에 스며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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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2 17:28:52 *.239.251.108

다시 시작이다.

회사도 나도,,,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내딛는 거다.

조급증과 잘하고 싶어하는 마음에

혼자 씩씩 거리다가 일 망치지 말고

순리대로 시간을 갖고 가도록 하자.

잘 할 수 있다. 그리 될 것이다.

 

새벽에 자리를 털고 밖으로 나선다.

아직 날은 차지만 제법 봄을 머금었음을 느낄 수 있다.

여명이 점점 밝아져 아침이 온다.

내 삶에도 봄이 올 것이고

여명이 밝아질 것이다.

겨울 길었다. 어둠도 길었다.

따뜻하고 꽃피는 봄날을 맞아드릴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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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4 16:04:01 *.239.251.108

정신이 하나도 없다.

영혼은 물론이고 눈과 머리가 혼돈속에서

어떻게든 질서를 잡아보려 발버둥 중이고

두발은 쓰러지기 직진이며

마음은 혼잡함으로 뒤엉켜있다.

 

그래도 해야하기에

나는 오늘도 열심히 회의하고 제안을하고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다.

현장에서 부딪히고 다시 또 회의와 수정을 해야 할지라도...

지금은 초석을 만드는 시기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인내가 필요하다.

처음부터 도깨비 방망이 처럼 뚝딱 만들어질 것이 아님을 이미 알고 있었으니

시간을 갖되 세련됨을 잃지않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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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7 17:40:26 *.33.197.221

매화가 보고 싶다 유난히 춥고 긴 겨울에 지치지는 않았는지 다 깊어졌을 매화향을따라 남으로남으로 내려가고 싶다 깊은 선암사의 길을따라 봄빛을 따라 승선교위에 서고 싶었다 그러나 일주일내내 고생해으나 해결되지않는 시스템 불안정으로 하루종일 회의다 해결되지 않는 숙제를 들고 이리저리 뛰아다니고있다 여행은 못 가더라도 조용히 산책을하고 음악을 듣고 봄해살아래 앉아있고 싶은 나의 아까운 토오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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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7 18:29:12 *.33.197.221

많이 즐기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뼈아픈 고통도 격어보지못한, 영혼이 가난한 자들과 겨루기 보다는 실패하는 한이 있더라도 위험을 무릅쓰고 큰 것을 추구하여 빛나는 슬리를 거두는 것이 훨씬 더 낫다 -시어도스 루즈벨트-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서도 읽기를 놓치지 않아야한다 나를 위한 발전을위한 더 나아지기 위한 깊고 내재적인 뜨거운 열망이 사그라들지 않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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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10:31:42 *.239.251.108

몸이 천근만근이다. 쉬이 지치는 체력인데다가 스트레스와 짜증이 쌓여가고 일의 속도는 너무 늦어 성격급한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끓어올랐다 삭아들기를 반복하고 있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거나 문자에 답할 정도의 여유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잘 살고 있는 것인가! 이래도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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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0 09:14:09 *.33.197.189

나락으로 떨어질 때가있다 내 자신을 내가 어찌하지 못한다 삶에서 이런 시간과 자주 깊이 만나게 되면 결국 삶을 놓게 될것같다 이 깊고 어두운 협곡을 지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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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1 19:50:19 *.33.197.196

너무 아픈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다독이며 힘을내자고 다짐하지만 우울이 깊어간다 깊은 우울은 결곡 병이 된다 연민 따위에 사로잡히지 않으려 하지만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참 힘든 시간이다 이 시간은 내게 무엇을 남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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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00:26:31 *.109.57.24

봄인가 싶던게 엊그제인데

봄은 온 누리에 싶숙히 스며들었고
어느새 자리잡은 푸르름에
문득 문득 놀라곤 합니다.

물안개 피어 나는 세량지에도

꽃 먼저 피어 나는 벚꽃에도
가지 가지 마다 연두빛 물들어 갑니다.

세량지의 봄은 그렇게 깊어 갑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잘 몰랐는데사람들에게서 여기가 어디냐?”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면 우연히 그때에 그곳에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간혹 그곳의 풍광 중 가장 아름다운 때에 그곳에 있었고

운이 좋아 가장 좋은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게 되었던 것이지요

 

삶도 그렇겠지요.

지금은 비록 운이 좋은 때가 아니고, 가장 아름다운 풍광은 아닐지라도

가장 좋은 때, 가장 아름다움 모습들로 채울 수 있겠지요.

 

 

오늘, 이미지에세이를 올리면서 얻어진 깨달음,

그래 가장 쫗은때가장 아름다운 풍광앞에 서게 되면 그풍광은 100배 더 빛나게 된다.

사람들이 봄에그렇게열광하는 것은,,, 봄 앞에서 그토록 환해지고 아름다워지는 것은...

겨울을 견디었기때문이다.

 

내 삶도, 나의인생도 가장아름다운 때, 가장 아름다운 풍광들로 채워 나가게 될 것이다.

곧. 지금노력하고 있지 않은가.

지금묵묵히 견딤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은가.

그리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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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18:37:18 *.211.96.243

오랫만에 일지를 작성한다.

일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밀려난 나의 일지...

단군이 분들께 일지 쓰기를 강권하면서 실상 나는 지키지 못하고 있다.

 

요즘 운동이 재미있어지고 있다.

운동이랄 것도 없지만.... 뜁박질을 할 수 없는 내가 선택한건 빠르게 걷기!!

새벽에 일어나 운동화 끈을 조여메고 400M트랙을 다섯바퀴정도 빨리 걷는다.

빨리 걷기에도 숨이 차오르고 땀이 송송 맺힌다.

다섯바퀴는 인내를 필요로 한다. 오랫동안 해와서 몸에 익은 이들은 잘도 달린다.

나도 매일 조금씩 속도를 더해 빨리 걷는다면... 그들처럼 뛸 수 있을런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본다.

그렇게 새벽 운동을 마치고 들어놔 책을 1시간 정도 읽으면 시간이 너무 짧다.

운동에 새로운 재미를 붙인건 기쁘지만 책 읽을 시간은 부족하다.

밤 시간을 활용해 무언가 한가지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을 밤에 하든지... 책 읽기에 시간을 내든지...

 

중간에 약간의 삐걱거림도 있었지만... 그동안 해 왔었기에 몸이 기억하고 있다.

그렇기에 맘 먹으면 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100일 200일 300일 여정 중에서 조금 흔들릴지라도 결코 포기할 일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기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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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0 00:39:29 *.109.116.231

어제 오늘 많이 아팠다.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결과가 나올 때...

누군가 혹은 어떤 상황에의해 발목이 잡힐 때...

그것은 하나의 메세지 일 것이다.

자신을 성찰하라는...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겸손해지고,,,

그래 그런 것이다.

어제 오늘 많이 아팠고 또 내 자신에 대해 실망했고 미웠지만...

나는오늘도 배운다. 그리고 나를 믿는다.

분명 나는 더 성장할 것이고... 더 빛나는 존재로 다듬어 질 것이라는 사실을...

 

그러나 분명히 나는 상처 받았고 상처가 아물고 치유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러나 이 또한 나아질 것이다.

깊은물을두려워하지 않는 물고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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