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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2단계,

두

  • 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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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8일 22시 48분 등록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 오전 4 30~6

새벽활동 : 글쓰기 & 책읽기

 

나의 전체적인 목표

나에 대한 글쓰기 활동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나의 천복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를 통해 여러가지 경험들을 간접적으로 해봄으로써 나의 흥미가 무엇인지 발견한다

 

중간 목표

ME STORY 50편 쓰기, 7권 이상 읽기 (+50일까지)

ME STORY 50편 다듬기, 7권 이상 읽기 (+100일까지)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단계를 경험해보니 나는 일찍 일어나는 것은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문제는 회사 업무가 많을 때 새벽수련시간에 업무를 하는 것, 그리고 다시 잠에 드는 것 이었다. (새벽수련을 하다가 혹은 야근으로 피곤해서)

회사일이 바쁘지 않을 때는 정말 새벽수련시간에 몰입도가 높았다. 하지만 회사일이 많을 때는 자꾸 회사일을 하게 되고, 또 야근의 여파로 피곤해서 새벽수련활동을 해도 집중력이 낮았다.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물론 나의 새벽수련시간인 1시간 반 .. 그 시간에 그 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그렇지만 현실적으론 자꾸 업무를 걱정하게된다. 그래서 타협안으로 30분은 새벽수련활동에 몰입해서 글을 쓰고, 나머지 시간을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체력이 필요하다. 퇴근 후 저녁시간에 1시간씩 운동을 해서 기초체력을 길러 놓아서 야근을 해도 새벽수련시간에 몰입할 수 있게끔 할 것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하루 하루를 알차게 보내며, 기분도 좋아지고, 긍정의 힘을 발산 할 것이다.

실제로도 그랬다. 1단계 활동을 하면서 새벽시간을 알차게 보내면 그 뿌듯함에 하루하루를 정말 즐겁게 보낼 수가 있었다. 의욕도 생기고.

그리고 이제 2단계에서는 글쓰기 활동을 하면서 나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천복에 대해서 더 가까워 지고,

삶의 방향성을 찾을 것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부서이동.

물론 내 마음대로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새벽활동을 통해 나의 천복을 발견한다면 그에 맞는 부서로 이동할 수 있도록 팀장님께 요청드릴 것이다. 당장이 아니더라도 결국 그 부서로 이동해서 더 나다운 삶을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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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0 20:39:07 *.146.92.189

1일차. 05.19(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그런데 할일은 많고, 그 할일이 너무 하기 싫어서 마음만 무거운. 출근이 두려운.

주말에 도대체 뭘했지?

그러다가 결국 도로 침대에 누웠다.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괜히 마음만 불편하다가... 결국 출근길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고,

요즘 계속 이런 상태ㅠ-ㅠ 얼른 1단계 처음 하던 시절처럼 의욕충만이 되야하는데... 후...

회사에서도 계속 일이 더디고... 야근해야하는데...

갑자기 다른 팀 팀장님이랑 술자리;;; 뭐지; 거절할 수도 없고;; 에라 모르겠다. 집에 오니 새벽 1시;;;; 하................ 할일은 그대로고 ㅠ-ㅠ

망했다.


2일차는... 일어나지도 못함; ..............

숙취.............

내일은..

3일차 부터는.. 잘 .. 할 수 있을까...?

해야되는데.......하..............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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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4 22:50:20 *.146.92.189

6일차. 05. 24(토)

요즘 계속 출첵만 하고 회사일 하고.. 회사일 하다 자고.. 이렇게 또 새벽 시간을 만족스럽지 못하게 보내다가.. 어제저녁에 퇴근하면서는 갑자기 또 의욕에 차서, 아, 이제 주말이니까, 이제 진짜 새벽 수련활동 열심히 하자! 이랬는데..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데미안 을 몇.. 페이지.. 읽다가... 어느새 다시 잠듦;

하;;;

내일은 일요일이니까!! 게다가 럭키 세븐! 7일차! 다시 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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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6 22:02:37 *.146.92.189

7일차. 05. 25(일)

일어 났다. 4시에. 그리고 책도 읽었다. 6일차 때보다 더 많이 ㅎㅎ

그런데.. 5시 좀 안되서 다시 잠이 든것 같다... 아마도..

그리고 정말 계속 자다 깨다; 몸이 또 두들겨 맞은 듯이 아파서 계속 누워있고.. 그러다 보니 자고;

회사 일 주말에 하겠다고 다 싸가지고 왔는데; 결국... 보지도 않고;;

진짜 체력을 빨리 길러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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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6 22:07:33 *.146.92.189

8일차. 05. 26(월)

새벽 2시 부터 깨있었다. 5시 반까지... 회사일을 했다;;;; 나름 몰입도는 높았다;; ㅎㅎㅎ

주말에 하겠다고 챙겨와놓고 하나도 못한 일들.. 결국 새벽에;;;

근데.. 아직도 안끝났다;; 또 못끝내고 가지고 왔다;

근데 지금은 졸렵다; 내일 또.. 새벽에 일어나서 해야겠지...?;;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하는데;; 수요일까지는 꼭 회사 일 다 끝내버리자 ㅠ

목요일부터는 진짜 나의 새벽 시간으로 보내야지 ㅠ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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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21:54:58 *.146.92.189

9일차. 05. 27(화)

윽. 오늘은... 출석체크를 하고 다시 눈을 감아 버렸다 ㅠ 일하겠다고 가져온거 또 도로 다시 회사로 가져가고 ; 이거.. 뭔가 데자뷰 같다;;

내일은 책 30분이라도 읽고 일해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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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8 21:34:41 *.242.48.1

안녕하세요.

수호장입니다.


생활 리듬이 일정하지 않으신게.... 직장 생활을 하면 다 그런걸 어찌하겠습니다.

시간 관리도 중요하지만 몸관리에도 신경을 쓰셔야겠어요.

홧팅입니다.

매일 매일 시작 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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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04:19:12 *.146.92.189

네 정말 몸관리의 중요성을 부쩍 느끼고 있어요 ㅠ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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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04:26:23 *.146.92.189

11일차. 05. 29(목)

수요일 저녁엔 친구랑 놀다가 집에 늦게 들어왔다.. 회사 일도 다 못 끝냈는데,,, 막장임 ㅎㅎㅎ

결국 12시 넘어서 자고; 그 여파로 목요일 새벽은.. Pass.

그래도 출근하면서 오늘은 회사 일 급한건 다 끝나니까 퇴근길에 헬스 등록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의지를 다졌는데.. 그래서 단군일지에도 오늘 새벽시간은 그냥 보냈지만, 헬스 시작했다고 의미있는 날이라고

남기려고 했는데;

.. 팀장님이 하던일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시며 금요일까지 연장.

결국 야근.

하.. 토요일엔 꼭 시작해야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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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08:22:35 *.243.5.90

12일차. 05. 30(금)

하하; 오늘도 기상은 했으나.. 회사일하다가 5시에 또 잠듦;

진짜 이건 일어난 것도 안일어난것도 아냐 ;;

그래도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내일은 진짜 새벽 활동도 하고, 헬스장 등록도 하러가야지!

굳은 다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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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1 04:27:11 *.146.92.189

13일차.  05. 31(토)

회사 동기들이랑 불금을 보내고.. 토요일 새벽엔 출석도 못함 ;

푹 쉬고-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사전투표하고 , 헬스 등록하고 옴.

사실 헬스를 오늘부터 하려고 했는데.. 등록만;;

내일, 6월 1일 부터는 진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

운동&새벽활동 모두 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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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2 22:29:09 *.146.92.189

14일차. 06. 01(일)

벌써 6월 1일. 새벽엔 30분 독서하고 또 잠듬; 데미안.. 원래 이렇게 잠을 부르는 책이었나;; 내가 요즘 너무 피곤한건가;; 그러고보니.. 글쓰기는 하지도 않고 있네;; ㅎㅎ

그래도 오늘은 드디어 운동도 시작! 아침에 운동하고 브런치 먹으러 가기.

그리고 집에 와서 바로 잠;;;;;;;;;;;;;;;

체력이 생기기 까진 시간이 좀 걸리겠지...

아무튼, 그래도 운동 시작해서 뭔가 마음 한켠이 뿌듯함.

그러나 내일이 월요일인건 정말 싫음 ㅠ-ㅠ 월요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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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2 22:32:46 *.146.92.189

15일차. 06. 02(월)

또.. 주말에 하겠다고 갖고온 일을 손도 대지 않고..

마음이 무거운 월요일을 맞이 ㅠ-ㅠ

현실 도피로.. 출첵만 하고 또 침대에 누워버림 ㅠ-ㅠ

진짜 월요일 너무 싫다.........

글루미 먼데이...


회사에서 내내 우울했지만, 일도 잘 안풀리고;

그래도 저녁에 운동하고 나서 조금 기분이 풀림 .

물론.. 오늘도 업무를 다 못끝내고 왔지만; 어짜피 집에서도 안할거라 퇴근하곤 신경안쓰기로함;

내일 새벽에는 진짜 새벽수련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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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22:44:04 *.146.92.189

16일차. 06. 03(화)

진짜 회사일 신경 안쓰고 새벽에 일어나서 바로 책 읽기에 몰입.

그러나 30분만에 또 잠들어버림;

기상시간을 늦춰야하나;;;;

불켜놓고 잤다고 엄마한테 혼나고;; 내가 자려고 잔게 아닌데;;

암튼,

그래도 퇴근 후에 운동갔는데,, BMI측정 결과보고 트레이너 분이 경악 ㅋ 심각한 저질 체력이라고.. 근육도 너무 없고; 근데 지방은 많고;

하하하하;; 우울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운동해서 체력길러야지;  운동&새벽활동, 둘다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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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22:50:30 *.146.92.189

17일차. 06. 04(수)

오늘은 출석체크하고 졸려서 잠깨겠다고 핸드폰게임을 했는데,, 30분이나 게임을 했다 ㅎㅎ

그리고, 책은 30분 읽고 또 스르르 잠들기. 쉬는 날이라고 8시까지 계속 자고;

ㅎㅎㅎ 벌써 17일찬데... 나 왜 자꾸 새벽시간 못 버티고 잠들지 ㅠ 1단계 때의 그 의욕 넘치던 새벽 시간이 그립다;; 그때 정말 정신이 말똥말똥 하고 집중도 잘 됐는데;;;;;;;이제 추억이 되어 버림; 의지 부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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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04:14:21 *.146.92.189

18일차. 06. 05(목)

오늘은 책 30분도 채 못읽고 잠이 든 것 같다;

그렇게 또.. 새벽시간은 안타깝게 보냈지만..

그래도 퇴근후에 운동하고 뿌듯해함 ㅎㅎ

새벽활동 못했더라도 운동이라도 했으니 다행이라며; 자기 합리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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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22:22:41 *.146.92.189

19일차. 06. 06(금)

오늘도 새벽활동은 30분을 넘기지 못했다; 마의 30분;;

오늘은 분명 달력엔 빨간 날이었지만 회사 출근 ㅠ

일이 너무 많다.. 이번 연휴때 다 끝내야하는데... 끝낼 수 있겠지..?

제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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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22:25:18 *.146.92.189

20일차. 06. 07(토)

오늘도 어제와 같이, 책읽다 30분 못넘기고 잠들고,

역시.. 회사 출근하고;;

진짜 열심히 일한 것 같은데... 아직 일이 한 참 남았다;이게 뭐지; 왜이러지; 내일이면 연휴 끝인데; 진짜 우울하다...

우울한 마음에 폭풍 운동-

진짜 여태까지 중에 제일 힘들게.. 다리 후들거릴때까지 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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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22:29:59 *.146.92.189

21일차. 06. 08(일)

드디어 데미안 다 읽었다!

1시간 좀 넘게 책 읽은 듯. 역대 최고 기록 ㅎㅎ

그런데 뭔가.. 난해하다; 예전에 중학교땐가? 데미안을 읽었던 적이 있긴 한거 같은데.. 사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도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요번에도 뭔가.. 확 와닿지는 않네;; 너무 조금씩 읽어서 그런가;

아무튼, 드디어 책 한권을 다 읽었다; 21일차에;; 원래 한주에 한권이상이 목푠데 ;;

그건 그렇고.. 오늘도 결국 회사일은 다.. 못 마쳤다 ㅠ 내일 출근할 걸 생각하니 우울하고 두렵고.. 짜증나고.. 가기 싫다 ㅠ

진짜.. 숨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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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22:32:56 *.146.92.189

22일차. 06. 09(월)

또 도피본능 ㅠ

새벽에 일어나서 회사 일이라도 마저 좀 하지;

하기 싫어서 결국 침대에서 뒹굴대다 잠들어버렸다;

의미없이 시간을 보냈다 ㅠ-ㅠ

정말 회사 가는 발걸음이 천근만근이었지만..

출근해서는 나름 몇가지 일들이 잘 풀리고...조금씩 마음이 가벼워졌다.

그리고 퇴근 후 운동 조금-

내일 부터 다시 마음잡고 새벽활동에 몰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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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22:25:30 *.146.92.189

23일차. 06. 10(화)

월요일 부터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말았어야 했나보다;

몸이 천근만근;

책읽으면 또 금방 잠들것 같아서, 운동방법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며 새벽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결국 5시에 다시 침대에 누웠지만;

오늘은 야근하고, 운동도 못가고, 이제 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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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22:33:42 *.146.92.189

24일차. 06. 11(수)

자꾸 우울의 늪에 빠지는 것 같다.

몸은 점점 피곤하고 할일은 줄지 않고 점점 늘어나기만 하고;

그래서 뭔가 나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다. 회사 동기들이랑 놀러가기!!

그래서 오늘 새벽에는 여행사 홈페이지를 찾아다니는 활동을 했다 ㅎㅎ

그리고 야근.. ㅠ 운동 못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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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22:36:16 *.146.92.189

25일차. 06. 12(목)

시간은 잘도 간다. 벌써 목요일이라니,,,

주말이 오는 건 좋은데 못 다한 업무들이 ㅠ-ㅠ

어제 야근의  여파로 오늘은 출첵만 하고 다시 잤다;

오늘은 막 늦게까지 야근을 한 건 아니지만... 피곤해서 운동 또 안감;

정말.. 불성실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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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22:40:41 *.146.92.189

26일차. 06. 13(금)

하하하; 어제 출석글을 미리 못써 놓고 자버렸다; 분명 쓰고 자려고 생각까지했는데.. 잠깐만 눈좀 붙였다가 일어나서 쓰려고 했는데,, 새벽4시에 알람 소리 듣고 화들짝 놀람. 다행히 봄꽃님이 출석글을 써주셨다 ㅎㅎ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댓글 남기고.. 난 또다시 취침;

이 만성피로를 어찌해야할까; 정말.. 너무 피곤하다.. 피곤, 피곤,,,, 출근해서도 하루종일 집중 못하고 졸렵고;

오늘도 결국 운동 안감;

내일은 아침에 운동 갔다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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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4 23:24:38 *.146.92.189

27일차. 06. 14(토)

어제 운동도 안가고 일찍 잤고, 오늘 주말이라 크게 마음의 부담도 없고,,

그래서 오늘은 정말 새벽활동에 성공할 줄 알았는데,, 또 어느새 책을 편채로 잠이 들었다....

6시쯤깨서 다시 불끄고 제대로 자고,,, 9시에 일어났는데도 몸이 계속 피곤해서 결국 아침에 운동 안감;

새벽활동도 제대로 못하고 운동도 안가고- 또 스스로 자책;

그래도 세미나 가서 동지들을 만나 위로를 받음.

내일은 일어나서 부족원들 단군일지 읽어보는걸로! ㅎㅎ 그리고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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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9:46:26 *.37.80.47

지선씨, 저도 세미나 끝나고 다른 부족원 분들 단군일지 싹 훑어보고 있어요. 지금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근근이라도 이어 나가다 보면 언제고 마음의 변화가 일어날 거라 희망을 가져 보자구요 우리. 다음 세미나 땐 더 활기찬 얼굴로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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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22:32:19 *.146.92.189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 얼른 극복하고(?) 다음 세미나때는 완전 밝은 모습으로 만나뵐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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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22:46:09 *.146.92.189

28일차. 06. 15(일)

세미나를 마치고는 정말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출석하고.. 몸이 피곤하다며 누워있다 자고.. 다시 아침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부족원들 단군일지 읽어보다.. 눈이 피로해져서 또 자다가.. 너무 피곤한데 취소할 수 없는 약속때문에 나갔다 옴. 계속 피곤. 월요일은 점점 다가오고, 또 우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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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22:53:38 *.146.92.189

29일차. 06. 16(월)

오늘 새벽에는 한시간남짓? 독서 성공! 세미나때 선물로 받은 구본형선생님의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글씨가 커서그런가; 술술 읽힘.

그리고 회사에서 문득.. 갑자기.. 내가 나를 너무 다그치고 있었던 건 아닌지, 업무 처리 일정을 너무 촉박하게 잡아놓았던 건 아니었나.. 생각함. 당연히 불가능한 날짜안에 해야한다고,, 해야만 한다고 스트레스를 주고 있었던 건 아닌지; 이게 옳은 생각인진 모르겠으나; 나쁘게 말하면.. 무책임해 졌달까..? 될대로 되라? ㅎㅎ 다 못한 일은 또 내일로 미루고,, 칼퇴하고 운동함.

새벽에 책도 나름 오래 읽었고, 운동도 했고, 뿌듯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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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 21:02:27 *.242.48.1

좋은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쉬운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만화책도 책이고(철학적인 만화책도 있잖아요)

영화도 한 편의 책이에요.

다그치지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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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04:40:39 *.146.92.189

ㅋㅋ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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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04:46:49 *.146.92.189

35일차. 06. 22(일)

바닥을 찍고 진짜 다시시작 ㅎㅎ

세미나 다녀온 후로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잘 할 수 있을 거 같았으나,,,

실천으로 이어지지는 않음;

3일 연속 출첵도 안했지만; 오늘부턴 또 다시 시작 ㅎㅎ 시작만 몇번인지 ㅎㅎ

일요일이라 여유롭게 새벽시간에 독서도 성공.

구본형 선생님의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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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04:46:49 *.146.92.189

35일차. 06. 22(일)

바닥을 찍고 진짜 다시시작 ㅎㅎ

세미나 다녀온 후로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잘 할 수 있을 거 같았으나,,,

실천으로 이어지지는 않음;

3일 연속 출첵도 안했지만; 오늘부턴 또 다시 시작 ㅎㅎ 시작만 몇번인지 ㅎㅎ

일요일이라 여유롭게 새벽시간에 독서도 성공.

구본형 선생님의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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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04:49:02 *.146.92.189

36일차. 06. 23(월)

오늘의 새벽활동은 축구보기-

보다가 성질나서 잠이 다 깸.

어쨌든 .. 덕분에 다시 잠들진 않음; 성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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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13:45:09 *.37.80.47

시작만 몇번인지...ㅋㅋㅋ

작심 삼일을 3일마다 반복하라더니,

그렇게만 하면 100일 금방 가겠어요!

포기 안 한 게 어디에요.

포기만 안하면 되요.

지선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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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8 22:07:52 *.102.19.233

바닥은 스스로가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닐때가 많지만... 바닥도 즐기면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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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21:36:29 *.102.19.233

포기하지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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