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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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9일 02시 02분 등록

■ 새벽활동

- 새벽시간 04:00~06:00 / 03:45 기상, 스터디 04:00~06:00

 

■ 전체적인 목표

업무관련 학습, 그리고 구체적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차별화를 세울 방향 정립

(구본형 선생님 저서 '필살기'에 소개하신 업무 분석을 다시 해보고 좀 더 구체적으로 적용가능할 수 있게 정리, 내년이나 그 이후 회사와 대학원을 병행할까 생각 중인데 업무중 집중해야 할 분야를 맞춰 대학원에서 공부할 방향으로 정하고자 함)

- 유체역학 / 재료역학 / 선박설계


■ 중간목표

현재 진행중인 업무추진과제 완료

 

예상 난관과 극복 방안

지난 200일차 실패를 제대로 돌아보지 못하고 다시 시작하기에 조금 걱정이 됩니다. 출사표를 작성하며 드는 생각이 지난 200일차는 구체적인 목표없이 마음만 앞서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들을 해야겠다는 목표가 불분명하다보니 이것 저것 공부하게 되면서 산만했습니다. 또한 생각해보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일지작성이었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어 작성해야하는데 성격상 글을 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다보니 적지않은 부담감을 느꼈던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새벽활동을 해나가며 계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우선 작성 시간을 정해놓고 시작하고자 합니다. 

일지작성: 출근후 바로 작성할것 (07:10~07:40 사이)

또 하나의 난관은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입니다. 현실적으로 11시 이전에 취침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며 통상 6시40~55분사이 출근하기에 새벽시간 2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선 4시 이전에 기상해야합니다. 아직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조절을 해야하는지 답을 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답은 야근은 저녁 8시까지 하는 것입니다.

퇴근 목표: 20:30까지, 취침시간 22:00이전


■ 목표 달성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일에 대한 자신감. 지난 세월을 헛되게 보낸 나 자신에 대한 용서. 회사를 떠날수 있을때 떠날수 있는 내실력에 대한 자신감

 

나에게 줄 보상

봐뒀던 시계 구입 ^^

IP *.195.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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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07:56:59 *.149.12.254

44일차: 기상후 20분정도 자다깨다를 반복하다가 일어나서 기숙사 헬스장에가서 50분 가량 달리고 올라왔다. 지난번 다친 발목이 아직 정상은 아니지만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생각없이 뛰었는데 한결 기분이 나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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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20:04:19 *.149.12.254

45일차: 기상은 했지만 지난밤 야근으로 다시 취침.. 언제 공부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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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6 13:11:28 *.149.12.254

46일차: 전날 야근으로 기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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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6 13:14:00 *.149.12.254

47일차: 새벽기상 후 조깅 및 독서.. 아직 취침시간 목표인 10시에 잠자리에 드는게 적응이 안된것같다.

일찍 잠들어도 중간에 다시 깨는 경우도 허다하고.. 일찍 누워도 12시가 넘어야 잠이든다..

오늘 역시 기상은 목표대로 했지만 수면시간부족으로 하루종일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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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6 13:15:30 *.149.12.254

48일차: 지난밤 거제도에 온 후배들과 작정하고 마신탓에 아침기상은 했지만 다시 취침.. 생각보다 찾아오는 손님이 많은것 같다..

반갑긴한데.. 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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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6 13:24:24 *.149.12.254

49일차: 기상후 축구 시청.. 보다가 잠듦.. 주말은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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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19:01:47 *.149.12.254

50일차: 태풍 너구리때문에 일요일 점심에 회사 출근 밤 9시 퇴근하고 기숙사로 돌아와 이것저것하구 취침.. 아침에 눈은 떴는데 일어날 힘이없어 출석체크하고 다시 잠듦.. 

이놈의 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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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21:36:11 *.102.19.233

이놈의 너구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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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09:37:49 *.149.12.254

51일차: 어제는 출근하자마자 태풍대비 관련 보고자료 만들고 관련된일로 야근.. 퇴근하고 방에 오자마자 잠듦.. 기상하고 정신은 들었는데 힘이 없어서 다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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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11:56:41 *.149.12.254

52일차: 기상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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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11:57:09 *.149.12.254

53일차: 이틀연속 기상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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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11:58:38 *.149.12.254

54일차: 기상후 빨래하고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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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11:59:19 *.149.12.254

55일차: 전날 과음으로 기상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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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12:00:13 *.149.12.254

56일차: 전날 세미나로 야심차게 일요일 오전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부산에 2시 넘어서 도착..

겨우 출석체크만 하고 다시 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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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12:02:32 *.149.12.254

57일차: 주말내내 돌아다닌 탓인지.. 월요일도 너무 힘들게 기상.. 기상후 뒤척이다가 누워서 전공관련된 책 좀 읽고 6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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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12:03:39 *.149.12.254

58일차: 정말 정말 오랜만인듯.. 전날 10시전에 잠든것도 좋았고.. 아침에 기상후 기숙사 독서실로 내려가 볼 자료들 정리하고 전공도서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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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12:05:13 *.149.12.254

59일차: 전날 가볍게 소주한잔하고 귀가해서 일찍잤건만.. 아침기상이 너무 힘듦.. 기상후 30분정도 잠들었다 깨다 반복하다 4시반부터 어제부터 공부하던 책을 보기 시작함..6시까지 학습후 출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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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8 17:07:39 *.149.12.254

60일차: 7월17일 제헌절이 회사에서는 휴일로 지정되어서 16일 저녁에 회식. 얼마나 마셨는지 기억이 안남.. 다음날 기상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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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8 17:08:27 *.149.12.254

61일차: 전날 일찍 잠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숙취 타격이 심함.. 기상체크후 다시 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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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11:59:29 *.149.12.254

62일차: 아침 기상후 서울로 가기위해서 서둘러 빨래를 돌리고 잠들어있는 룸메를 깨우지 않기위해 조심조심 방 정리 후 서울로 나섰다. 점심에 홍대에서 간단하기 피맥(피자+맥주)을 하기로 했다. 수제맥주를 맛볼 기회라.. 나름 흥분된 맘으로 부산으로 가서 KTX를 타고 설로 올라갔다. 시간을 잘못계산한 탓에 한시간이 지각.. 뭐 그래도 내가 가는거라.. 덜 미안했다. ㅡㅡ;

피맥한 후 동문회모임을 가지기위해 종로로 이동 막걸리에 파전한잔 걸치며 첨본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

2차로 간단히(?) 맥주

빈속에 너무 달린 탓인가.. 낼려오는 기차안에서 술이 올라 거의 기절 상태로 부산도착..

시계를 확인해 보니 새벽 2시..

내일아침 기상은 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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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12:00:52 *.149.12.254

63일차: 전날 예상대로 죽음.. 저조한 출석율탓에 기상해서 출석 도장은 찍었지만 그대로 눈감고 오후 2시까지 직행..

이정도면 아침활동보다 간을 걱정할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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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12:04:32 *.149.12.254

64일차: 오늘부터 내가 여는글 담당인줄 회사와서야 알았다.. 시간 정말 잘가네..

아침에 눈뜨자마자 간단히 여는 글 적고 책을보는데 왜이리 배고프냐..

진심 배고팠다. 하지만 누워서 책은 보겠는데 침대밖으로 나가서 뭘 먹기가 귀찮은지..

5시까지 버티다가 그냥 샤워하고 빨래정리하고 그렇게 출근준비를 하고 나왔다.

서울역에서 막차를 기다리며 술김에 산 빵 몇개를 사무실 오자마자 갓 내린 커피와 함께 입에 털어넣고 나니 좀 살만한듯..

날씨는 오늘따라 더럽게 좋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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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7:18:17 *.149.12.254

65일차: 출석 체크 후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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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7:20:26 *.149.12.254

71일차: 기상후 플랜트 관련 자료 스터디 5:50분까지 진행하고 출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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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7:25:25 *.149.12.254

72일차: 새벽 한시쯤인가? 후배한테 걸려온 급한 전화를 받고 이후로 잠이 오지않아 어제 이어서 책보기 시작함.. 언제 잠들지 몰라서 침대에 누워서 책보기 시작했는데 5시까지 잠들지 못하고 책보다가 잠듦.. 회사와서 하루종일 몽롱함으로 지냄. 오늘 바리스타 동아리 교육 있는데 큰일이다.. 지난번 수업때 생각없이 드립커피 주는대로 마셨다가 밤 꼬박 세웠다. 오늘 적당히 마시고 바로 귀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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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0 20:15:49 *.149.12.254

73일차: 어제 과음했음에도 아침기상 성공. 하지만 과음으로 속이 불편해서 기상후 편의점으로가서 마실것을 사들고 들어와 정신을 차린후 4시30분부터 계속 보던 해양플랜트책을 스터디함. 잠을 제대로 못 잔탓에 졸다보다를 반복하면서 06:00까지 스터디 완료. 그나저나 오늘도 술약속인데... 성과급도 깎이고.. 뭔가 휴가앞인데 설렘이 없다.. 그냥 쉬고싶단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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