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 Os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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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3년 9월 9일 09시 27분 등록


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출석체크 오전 5시 40분

- 활동시간 오전 5:45-7:45 (2시간)

- 새벽활동 : 공부 / 운동 / 아침밥 챙겨먹기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중하자.

빡빡하게 견뎌온 100일차, 버티는데 급급해서 한번 삐긋했던 200일차를 떠나 완만한 성과로 나가보자. 


3. 중간목표

- 운동하고 싶을 때나 누군가가 보고 싶을 때 망설이지 말고, 기회가 닿을 때 마다 여행가기

- 먹고싶은 것만 먹고, 하고싶은 것만 하자

- 겉과 속이 같게. 속 내를 <긍정적으로> 말하자. 그것이 주변인을 배려하는 것이다. 아무리 애써도 긍정적으로 말하기 힘든 감정은 침묵하자. 

- 삶의 패턴을 규칙적으로 만들자 : 같은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자. 

- 주변에 대해 떠들고 싶을때 자신의 안을 들여다보자. 진정 이야기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럴 수 없다면 침묵하자.


4. 목표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 난관 : 주눅들기 / 포기하고 싶은 마음

- 극복방안 : 이 또한 지나가리라. 꼬리에 꼬리를 문 생각의 틀에 갇히기 전에 일단 멈추고 다른 일을 하자. 불안해도 침묵하고 3시간을 견뎌보자. 그러고나면 풀려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보자.


5. 보상

- 유럽여행 / 새로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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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5 10:20:09 *.132.141.21

2013년 11월 15일 (금)

- 취침/기상 시간: 밤 12:00 /오전 5:35 (5시간 35분수면)

- 활동시간 없음

- 매일매일 조금씩 하는 게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쉬운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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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10:49:13 *.132.141.21

2013년 11월 16일 (토)

- 취침/기상 시간: 밤 12:00 /?? 기상 (12시간 이상 취침)

- 활동시간 없음

- 자도 자도 졸리다.. 잠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나날. 점점 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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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10:50:55 *.132.141.21

2013년 11월 17일 (일)

- 취침/기상 시간: 저녁 10시 전후로 취침 /?? 기상 (12시간 이상 취침)

- 활동시간 없음

-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서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 겨울 옷, 창문 단속.. 한층 따뜻하고 아늑한 집.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들로만 가득 찬 생활은 처음 해보는 것 같다. 아무리 좋은 것도 제대로 즐기기까지는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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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10:51:51 *.132.141.21

2013년 11월 18일 (월)

- 취침/기상 시간: 밤 11:00 취침/ 5:35 기상 

- 활동시간 없음

- 설레여서 자다 깨다 했다. 제때 일어났지만 아침활동은 하는둥 마는둥 결국 다시 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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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10:55:11 *.132.141.21

2013년 11월 19일 (화)

- 취침/기상 시간: 밤 12:00 취침/ 5:35 기상 

- 활동시간 없음

- 뜻밖의 얘기들이 이어진다. 의외성의 연속이다. 아무리 겪어도 의연해지기는 힘들다. 행동만 의연하게 할 수 있을 뿐이고 몸에 행동이 습관처럼 깃들일 수 있도록 단련되는 것 뿐.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갑자기 생긴 일에는 예민해진다. 이 예민함을 피곤하다고 포기하면 모든 것에 무덤덤한 그런 목석같은 인생을 살게 될 것인데.. 그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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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10:59:36 *.132.141.21

2013년 11월 20일 (수)

- 취침/기상 시간: 밤 1:00 취침/ 5:35 기상 

- 활동시간 없음

-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서로의 오랜 역사를 다 아는 친구는 정말 귀하다..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고도 오해없음이 감사한. 늦은시간에 귀가해서도 그 에너지로 집을 청소하고 빨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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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2 09:25:29 *.242.48.1

매일매일 조금씩 하는 게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쉬운 방법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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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09:43:52 *.132.141.21

네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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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5 19:11:45 *.132.141.21

2013년 11월 21일 (목)

- 취침/기상 시간: 밤 1:00 취침/ 5:35 기상 

- 활동시간 없음

- 춥고 지친다. 날씨는 조금씩 따뜻해져 가는데 마음은 따뜻하지도, 차지도 않다. 가장 경계해야 한다는 이 미지근함. 어디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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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5 19:12:30 *.132.141.21

2013년 11월 22일 (금)

- 취침/기상 시간: 밤 12:00 취침/ 5:35 기상 

- 활동시간 없음

- 잠이 모자라다. 자다 깬 것은 아침활동도 아니라는 생각. 아침활동도 제대로 못하면서 뭐가 그렇게 힘들까. 손에 난 상처가 점점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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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5 19:13:43 *.132.141.21

2013년 11월 23일 (토)

- 취침/기상 시간: ??? 

- 활동시간 없음

- 신경쓰이는 일이 있는 짝꿍 덕분에 덩달아 신경쓰이는 하루. 괜찮다. 오랜만에 주말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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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5 19:14:33 *.132.141.21

2013년 11월 24일 (일)

- 취침/기상 시간: ??? 

- 활동시간 없음

- 자도 자도 졸리다. 전화를 끊고 꿈으로 이어지는데도 잘 몰랐다. 깊은 잠에서 억지로 깨면 헛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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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5 19:15:36 *.132.141.21

2013년 11월 25일 (월)

- 취침/기상 시간: 밤 1:00 취침/ 5:35 기상 

- 활동시간 없음

- 하루 하루 또 변한다. 그런데 무뎌지는 것 같아서 무섭다. 아침에 글을 읽어도 머리가 깨지 않는다. 오히려 머리가 깨는 것을 거부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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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09:43:41 *.132.141.21

2013년 11월 26일 (화)

- 취침/기상 시간: 밤 1:00 취침/ 5:35 기상 

- 활동시간 없음

- 조금만 미루면 쌓이는 것 들. 먼지, 숙제, 일지, 공부, 병, 미련. 또 뭐가 있을까. 매일매일 열심히 해도 쌓이는 게 눈에 보이지 않는 길을 가다보니 안하면 저절로 쌓이는 것들만 눈에 들어온다. 꾀병인가. 발견하는 데에 의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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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8:27:39 *.132.141.21

2013년 11월 27일 (수)

- 취침/기상 시간: 밤 1:00 취침/ 5:35 기상 

- 활동시간 없음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입니다. - 이외수,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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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8:29:07 *.132.141.21

2013년 11월 28일 (목)

- 취침/기상 시간: 밤 12:00 취침/ 5:35 기상 

- 활동시간 없음

- 오늘 처음으로 한가지를 지켜봤다.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했다. 그러자 절대 메꿔지지 않을 것 같았던 구멍이 슬며시 메꿔진다. 말 그대로, 슬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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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1:46:41 *.132.141.21

2013년 11월 29~12월 1일 (금~일)

- 취침/기상 시간: 밤 ??시 취침/ 5:35 기상 

- 활동시간 없음

- 토요일에 다녀온 단군 세미나가 유일한 낙이었다.

- 나를 위해서는 4천원도 쓰는 것이 아깝다. 이것부터 고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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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3:22:27 *.132.141.21

- 토 : 단군세미나가 마지막인게 많이 아쉬웠다.

- 일 : 결국 사고 싶은 것을 삿다. 그 만족감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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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1:51:47 *.132.141.21

2013년 12월 2~4일 (월~수)

- 정신없는 주 초. 주말동안 여러가지 것들을 주문하고, 밥도 잘 챙겨먹으며 시간을 보내서 제대로 일어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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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1:54:07 *.132.141.21

2013년 12월 5일 (목)

- 어제는 오랫동안 생각만 하던 것을 또 하나 실행에 옮겼다. 억지로 시간을 낼 때도 그렇게 하고 싶을 때가 있고, 무리일 때가 있지만 어제는 그렇게 하고 싶었다. 오늘 1차 시험 때문에..  결과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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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3:03:18 *.132.141.21

2013년 12월 6~8일 (금~일)

- 활동없음. 월요일에 있을 2차 시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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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3:05:41 *.132.141.21

2013년 12월 9일 (월)

- 활동없음. 종일 긴장해서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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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3:06:04 *.132.141.21

2013년 12월 10일 (화)

- 활동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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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3:06:50 *.132.141.21

2013년 12월 11일 (수)

- 어제까지는 자축의 의미로 잘 챙겨먹었다. 날씨가 추워서 몸이 점점 얼어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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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3:10:01 *.132.141.21

2013년 12월 12일 (목)

- 뜻하지 않은 아침지각. 세어보니 딱 스무번째다. 이제부터 끝나는 날까지 5일간 절대 지각해서는 안된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 회사에도 지각했다. 눈이 많이 왔다. 연말이 늦어지기 전에 은사님을 찾아뵈어야한다는 생각이 아침에야 들었는데, 하필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선물을 사는 데 고생했다. 눈길을 한참 걸으며 누군가에게는 기쁨과 휴식을, 누군가에게는 은혜갚음을.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차선이라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었다.스스로를 닥달하지 않은 것 만으로도 무리한 보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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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3:11:03 *.132.141.21

2013년 12월 13일(금)

- 활동없음

- 16일. 그날 부터 번호가 바뀐다고 한다. 회사에서는 같은날부터 컴퓨터를 포맷한다고 한다. 이렇게 무언가가 끝난다. 다음 주 부터는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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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3:11:46 *.132.141.21

2013년 12월 14일 (토)

- 올해가 가기 전에 만나야 할 인연을 보았다. 참 좋았다.  첫만남의 인상을 편히 나눌수 있는 오늘 같은 날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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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3:14:25 *.132.141.21

2013년 12월 15일 (일)

- 더 늦기 전에 만나야 할 다른 인연과의 만남. 이상하게 녹초가 되어 힘들었다. 왜 이렇게 기가 빨린 것일지 생각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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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3:18:09 *.132.141.21

2013년 12월 16일(월)

- 새로운 성취보다는 담담한 정리 / 거절 / 끝맻음이 더 많았던 300일차가 벌써 99일째

- 100일차의 변혁이 가져온 것을 정리하는데 200일차가 2번 필요했고, 300일차는 줄곧 변혁 이전의 것들과 이별하는 데 보낸 것 같다. 

- 오늘도 또 하나의 요구들을 흘려보내며, 덤덤하진 않았지만 작년 이맘때보다 아주 조금은 나아진게 아닐까 싶었다.

- 늦게까지 포맷을 위해 데이터를 정리했다. 지난 시간들이 정리되서 삭제되고 알맹이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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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3:18:56 *.132.141.21

2013년 12월 17일 (화)

- 마지막 날이라 새벽같이 잠이 깨엇다.

- 출근하니 새 컴퓨터가 기다린다. 새로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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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22:44:56 *.7.53.234

오스카님~완주파티때 한번더 뵐줄 알았는데..잘안되어 아쉽네요^^

언제나 건승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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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16:46:03 *.132.141.21

저도 아쉬워요- 연말에 자리가 생기면 좋을텐데 다들 많이 바쁘시죠 ^^;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기분 좋은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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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8 17:16:29 *.242.48.1

축하하고 고생 많이 했어요.

파티 때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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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16:47:55 *.132.141.21

네~ 좀 늦더라도 파티 했으면 좋겠어요.

매번 어영부영할 때 마다 적절한 push 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직 엉성하지만 ㅠㅠ

다시 뵐 때까지 좋은 연말연시 보내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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