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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10시 09분 등록

어제는 열흘 동안의 큰 수리작업을 끝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술을 퍼 마셨습니다. 

10일간 하루에 열 시간씩 일햐였지만, 피곤하지 않습니다. 

체력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적절하게 분배하여 사용하는 내공은 갖추었나 봅니다.

2차 노래방에서 목이 터져라 고함성의 발악 노래를 부르고, 꽤 많이 마신 것 같지만, 택시비 6천원을 정확하게 기억하니 인사불성의 만취 상태는 아닌 듯 합니다.

 

이번 주말은 여우숲에서 스승님과 오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즐거은 날입니다.  날씨가 도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스펙 만들기에 다시 도전하는 한 주가 될 것입니다. 물론, 편지를 통해서 불친절하고 거만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그리운 사람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주말에 뵙겠습니다.

IP *.116.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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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10:21:53 *.169.188.35

그래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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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9 22:33:43 *.226.220.58

형님..혹시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는지요? 저는 010-9449-2688입니디. 저한테문자주시면됩니다. 제가 기진 번호가 예전번호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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