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추모공간

사랑하는

  • 윤태희
  • 조회 수 376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3년 5월 23일 22시 24분 등록

스승께서 갤러리를 다녀가신지 2년이 가깝다.

그리고 떠나신지 19일째되는 날, 갤러리는 2주년을 맞았다.

 

이제 시작이다

이곳은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다

밝고 아름답다

물론 '대범하고

거리낌없이' 그렇게

꽃이 하늘을 뽐내듯

 

갤러리를 시작하는 내게 남기신 글이다.

개관 2주년 인사말을 이렇게 시작했다.

 

2011년 5월, 저의 스승 구본형선생께서 이곳은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밝고 아름답다 하셨지요.그리고 '대범하고 거리낌없이' 꽃이 하늘을 뽐내듯 살라하셨습니다.

이 공간을 꽃밭으로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갤러리 아리오소는 여러분의 삶의 작은 꽃밭으로

기쁘게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천둥같은 스승께 드리는 감사다.

 

IP *.176.185.27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 벚꽃이 터져 납니다 사부~ 형산 2015.04.02 3367
122 당신을 본적은 없지만 느낍니다. 조용한 신화 2014.11.20 3407
121 삶을 노래한다는 것 최우성 2014.05.16 3564
120 구본형 남도여행 2008년1월 - 추모식 15기 신웅 2014.04.13 3938
119 여행과 관련된 선생님의 글 라비나비 2014.04.11 3136
118 2011년 이탈리아 여행 - 사부님 실종 사건 [2] 재키제동 2014.03.24 3498
117 사부연가 [6] 하나한 2014.03.18 3367
116 스승님과 함께 길을 또 걷고 싶은데.... 타오 한정화 2014.03.11 3814
115 선생님과 함께한 몇 장면 [1] 심우당 2014.03.02 4056
114 시와 함께 스승님과 함께 [1] 타오 한정화 2013.12.28 3402
113 2013년 변화경영연구소 송년회 영상 [1] 신재동 2013.12.10 3458
112 삶은 축복이니...(공유합니다) 최우성 2013.06.04 4107
111 [웃고 노래하라, 춤추라] 추모의 밤 후기 [2] 최우성 2013.06.03 4037
110 추모의밤 영상스케치 [3] 신재동 2013.06.01 4846
109 영원하니 사랑이리라... [2] 心明 2013.05.31 3463
108 삶을 바꾼 만남 [4] 동건친구 2013.05.29 3936
107 같이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 올려봅니다 [6] Muse "the story" 2013.05.28 4191
106 부산일보 강종규 선생님의 컬럼입니다. 최우성 2013.05.27 4184
105 5/24일 추모제 참가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햇빛처럼 2013.05.25 3523
» 아리오소 - '대범하고 거리낌없이' 윤태희 2013.05.23 3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