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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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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3일 22시 24분 등록

스승께서 갤러리를 다녀가신지 2년이 가깝다.

그리고 떠나신지 19일째되는 날, 갤러리는 2주년을 맞았다.

 

이제 시작이다

이곳은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다

밝고 아름답다

물론 '대범하고

거리낌없이' 그렇게

꽃이 하늘을 뽐내듯

 

갤러리를 시작하는 내게 남기신 글이다.

개관 2주년 인사말을 이렇게 시작했다.

 

2011년 5월, 저의 스승 구본형선생께서 이곳은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밝고 아름답다 하셨지요.그리고 '대범하고 거리낌없이' 꽃이 하늘을 뽐내듯 살라하셨습니다.

이 공간을 꽃밭으로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갤러리 아리오소는 여러분의 삶의 작은 꽃밭으로

기쁘게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천둥같은 스승께 드리는 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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