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 조회 수 4905
- 댓글 수 3
- 추천 수 0
어제 크리에이트브 살롱구에서는 구본형 선생님의 추모의 밤 마지막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 제목 그대로 노래와 춤이 한껏 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간에 추모제 기간 중 찍어둔 일부 사진을 모아 제작한 영상을 한편 상영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했던 우성형님의 부탁으로 제작한 것이었지만
막상 돌아보니 영상 제작하는 과정이 제게는 어떤 의식을 치른 것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 영상을 만들게 될 줄 알았더라면 매 행사마다 열심히 사진을 찍어둘 걸 그랬습니다.
네번째, 다섯번째 행사 장면은 촬영한 시진이 없어서 영상에 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어차피 제한된 시간에 모든 걸 다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요.
편히 말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ㅎ
막걸리 좋죠..
영상부탁 처음 받았을 때는 조금 부담이 없지 않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런 기회를 주심에 오히려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아.. 메생이국 이야기는 제 이야기가 아니고 추모게시판에 올라온 어느 분의 글을 캡쳐한 거구요..
영상에 정보 넣기가 애매해서 생략했는데 오해가 생겼네요.. ^^;
( http://www.bhgoo.com/2011/index.php?mid=farewell&page=5&document_srl=486844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4 | 천 개의 바람이 된 사부님. [1] | 은주 | 2013.04.15 | 2528 |
143 | 부디 평안히 영면하시기를,,, | 지묵 | 2013.04.15 | 2667 |
142 | 아!!! | 오드리 될 | 2013.04.15 | 2250 |
141 | 편이 쉬시길~ | 라이라이 | 2013.04.15 | 2221 |
140 | 세 번째 남자여~ [1] | 향인 | 2013.04.15 | 2361 |
139 | 아! 그 희미한 옷자락 못내 아쉽습니다. | 아참 | 2013.04.15 | 2408 |
138 | 잘 살겠습니다. 선생님. [6] | 김나경 | 2013.04.15 | 2264 |
137 | 사는 날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 갑돌이 | 2013.04.15 | 2243 |
136 |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여. | 김종성 | 2013.04.15 | 2194 |
135 | 선생님. 그립습니다. | 나리 | 2013.04.15 | 2189 |
134 | 아~ 그리운 이름이여... | 섬마을선생 | 2013.04.15 | 2196 |
133 | 2008년의 봄 | 건암 | 2013.04.15 | 2183 |
132 | 영생복락을 누리소서 | 청포로우(신종훈) | 2013.04.15 | 2838 |
131 | 선생님, 편히 가십시오~ | Win-Win Case | 2013.04.15 | 2200 |
130 | 그날도 이렇게 따스한 봄날이었습니다 | 아름다운청년 | 2013.04.15 | 2430 |
129 | 가슴에 깊이 새기고 간직할 | 인디언 | 2013.04.15 | 2296 |
128 | 따뜻한 햇살처럼 사신 선생님...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왕참치 | 2013.04.15 | 2256 |
127 | 꼭 만나고 싶던 멘토를 떠나보내며 | 희망지기 윤자영 | 2013.04.15 | 2243 |
126 | 생전에 뵙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미래경영 | 2013.04.15 | 2294 |
125 | 육체로부터 해방된 나의 스승님을 가슴에 품다 [1] | 재능세공사 | 2013.04.15 | 26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