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추모공간

사랑하는

2013년 4월 15일 10시 39분 등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멘토께서는 저를 모르시지만 저는 압니다.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책들을 통해서 많이 보아왔고,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언젠가는 꼭 동참하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부고소식은 충격입니다.

마음속의 큰 별이었는데......

책을 통해서 많은 격려와 삶에 대한 희망,삶의 방향등에 대한 많은 지혜를 주었습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사부님의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사부님의 글중에서 좋아하는 글입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보다도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 일이

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 한 일이다.”

 

여기에서 저는 너를 사부님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좀 더, 아니 많이 더 사셔도 되는데 슬프다.....

천국에서 편안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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