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지기 윤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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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스승으로 모시고 싶었던 분을 끝내 뵙지못하고 보내고 말았습니다.
이 나이를 먹도록 시간이 늘 ~ 주어질 줄 알았다니...
참으로 어리석었었네요.
20대후반 선생님의 첫 책에 자극 받아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던 저로서는 참으로 회한이 남습니다.
선생님께서 좋은 곳으로 가셔서 새로운 생을 시작하실 것이라 믿고 기도합니다
선생님 우리의 생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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