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추모공간

사랑하는

  • 윤태희
  • 조회 수 377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3년 5월 23일 22시 24분 등록

스승께서 갤러리를 다녀가신지 2년이 가깝다.

그리고 떠나신지 19일째되는 날, 갤러리는 2주년을 맞았다.

 

이제 시작이다

이곳은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다

밝고 아름답다

물론 '대범하고

거리낌없이' 그렇게

꽃이 하늘을 뽐내듯

 

갤러리를 시작하는 내게 남기신 글이다.

개관 2주년 인사말을 이렇게 시작했다.

 

2011년 5월, 저의 스승 구본형선생께서 이곳은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밝고 아름답다 하셨지요.그리고 '대범하고 거리낌없이' 꽃이 하늘을 뽐내듯 살라하셨습니다.

이 공간을 꽃밭으로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갤러리 아리오소는 여러분의 삶의 작은 꽃밭으로

기쁘게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천둥같은 스승께 드리는 감사다.

 

IP *.176.185.27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사진으로 보는 추모의 밤 - 5/3 file [7] 신재동 2013.05.04 3209
43 사부가 남긴 두 가지 당부 [2] 형산 2013.05.10 3255
42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게 네 길일 것이니..그렇게 운명을... 미옥 2013.04.14 3264
41 5월 10일 추모의 밤에 참석하시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 [2] 승완 2013.05.12 3273
40 벚꽃이 터져 납니다 사부~ 형산 2015.04.02 3372
39 사부연가 [6] 하나한 2014.03.18 3377
38 시와 함께 스승님과 함께 [1] 타오 한정화 2013.12.28 3411
37 당신을 본적은 없지만 느낍니다. 조용한 신화 2014.11.20 3414
36 2013년 변화경영연구소 송년회 영상 [1] 신재동 2013.12.10 3469
35 영원하니 사랑이리라... [2] 心明 2013.05.31 3470
34 남미에서 문요한 2015.04.12 3480
33 2011년 이탈리아 여행 - 사부님 실종 사건 [2] 재키제동 2014.03.24 3507
32 오직 지극한 사랑으로 하라 [2] 클라우디아 2013.05.23 3527
31 5/24일 추모제 참가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햇빛처럼 2013.05.25 3532
30 삶을 노래한다는 것 최우성 2014.05.16 3581
29 사부님께 옹박 2015.04.13 3582
28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정국 2013.04.15 3675
» 아리오소 - '대범하고 거리낌없이' 윤태희 2013.05.23 3773
26 구본형 소장님 왜 이제야 제 앞에 오셨나요.. file [2] jimi 2018.08.27 3787
25 이해인 수녀님이 '추모시'를 보내셨습니다. [2] 최우성 2013.04.26 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