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 조회 수 4848
- 댓글 수 3
- 추천 수 0
어제 크리에이트브 살롱구에서는 구본형 선생님의 추모의 밤 마지막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 제목 그대로 노래와 춤이 한껏 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간에 추모제 기간 중 찍어둔 일부 사진을 모아 제작한 영상을 한편 상영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했던 우성형님의 부탁으로 제작한 것이었지만
막상 돌아보니 영상 제작하는 과정이 제게는 어떤 의식을 치른 것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 영상을 만들게 될 줄 알았더라면 매 행사마다 열심히 사진을 찍어둘 걸 그랬습니다.
네번째, 다섯번째 행사 장면은 촬영한 시진이 없어서 영상에 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어차피 제한된 시간에 모든 걸 다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요.
편히 말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ㅎ
막걸리 좋죠..
영상부탁 처음 받았을 때는 조금 부담이 없지 않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런 기회를 주심에 오히려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아.. 메생이국 이야기는 제 이야기가 아니고 추모게시판에 올라온 어느 분의 글을 캡쳐한 거구요..
영상에 정보 넣기가 애매해서 생략했는데 오해가 생겼네요.. ^^;
( http://www.bhgoo.com/2011/index.php?mid=farewell&page=5&document_srl=486844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 | 사부가 남긴 두 가지 당부 [2] | 형산 | 2013.05.10 | 3248 |
42 |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게 네 길일 것이니..그렇게 운명을... | 미옥 | 2013.04.14 | 3254 |
41 | 5월 10일 추모의 밤에 참석하시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 [2] | 승완 | 2013.05.12 | 3266 |
40 | 벚꽃이 터져 납니다 사부~ | 형산 | 2015.04.02 | 3367 |
39 | 사부연가 [6] | 하나한 | 2014.03.18 | 3369 |
38 | 시와 함께 스승님과 함께 [1] | 타오 한정화 | 2013.12.28 | 3403 |
37 | 당신을 본적은 없지만 느낍니다. | 조용한 신화 | 2014.11.20 | 3408 |
36 | 2013년 변화경영연구소 송년회 영상 [1] | 신재동 | 2013.12.10 | 3461 |
35 | 영원하니 사랑이리라... [2] | 心明 | 2013.05.31 | 3463 |
34 | 남미에서 | 문요한 | 2015.04.12 | 3469 |
33 | 2011년 이탈리아 여행 - 사부님 실종 사건 [2] | 재키제동 | 2014.03.24 | 3499 |
32 | 오직 지극한 사랑으로 하라 [2] | 클라우디아 | 2013.05.23 | 3518 |
31 | 5/24일 추모제 참가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햇빛처럼 | 2013.05.25 | 3523 |
30 | 삶을 노래한다는 것 | 최우성 | 2014.05.16 | 3567 |
29 | 사부님께 | 옹박 | 2015.04.13 | 3569 |
28 |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 이정국 | 2013.04.15 | 3667 |
27 | 아리오소 - '대범하고 거리낌없이' | 윤태희 | 2013.05.23 | 3766 |
26 | 이해인 수녀님이 '추모시'를 보내셨습니다. [2] | 최우성 | 2013.04.26 | 3773 |
25 | 구본형 소장님 왜 이제야 제 앞에 오셨나요.. [2] | jimi | 2018.08.27 | 3774 |
24 | 낮에도 꿈을 꾸는 자는 시처럼 살게 되리니... [1] | 진철 | 2013.04.14 | 37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