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추모공간

사랑하는

  • 윤태희
  • 조회 수 377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3년 5월 23일 22시 24분 등록

스승께서 갤러리를 다녀가신지 2년이 가깝다.

그리고 떠나신지 19일째되는 날, 갤러리는 2주년을 맞았다.

 

이제 시작이다

이곳은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다

밝고 아름답다

물론 '대범하고

거리낌없이' 그렇게

꽃이 하늘을 뽐내듯

 

갤러리를 시작하는 내게 남기신 글이다.

개관 2주년 인사말을 이렇게 시작했다.

 

2011년 5월, 저의 스승 구본형선생께서 이곳은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밝고 아름답다 하셨지요.그리고 '대범하고 거리낌없이' 꽃이 하늘을 뽐내듯 살라하셨습니다.

이 공간을 꽃밭으로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갤러리 아리오소는 여러분의 삶의 작은 꽃밭으로

기쁘게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천둥같은 스승께 드리는 감사다.

 

IP *.176.185.27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 낮에도 꿈을 꾸는 자는 시처럼 살게 되리니... [1] 진철 2013.04.14 3801
23 스승님과 함께 길을 또 걷고 싶은데.... 타오 한정화 2014.03.11 3821
22 여운이 남는 사람.. [2] 펜노트 2013.05.03 3826
21 당신이 그립습니다(2015년 추모제에서) file 타오 한정화 2015.04.13 3856
20 스승님 소천 7주기. 추억 걷기 file [1] 정야 2020.04.13 3901
19 늘 답장 주시던 구본형 선생님 [1] 심우당 2015.04.09 3939
18 구본형 남도여행 2008년1월 - 추모식 15기 신웅 2014.04.13 3942
17 삶을 바꾼 만남 [4] 동건친구 2013.05.29 3944
16 [웃고 노래하라, 춤추라] 추모의 밤 후기 [2] 최우성 2013.06.03 4049
15 선생님과 함께한 몇 장면 [1] 심우당 2014.03.02 4063
14 삶은 축복이니...(공유합니다) 최우성 2013.06.04 4113
13 부산일보 강종규 선생님의 컬럼입니다. 최우성 2013.05.27 4195
12 같이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 올려봅니다 [6] Muse "the story" 2013.05.28 4199
11 2년 전 오늘 file 양갱 2015.04.13 4319
10 전달해 드리지 못한 메시지 [2] 신재동 2013.04.21 4345
9 묘비명 진철 2013.04.14 4505
8 스승님을 기억하는 글들(추모제에서 모은 글귀) 달리는 정화 2015.04.12 4525
7 내 인생의 스승님. [4] 미나 2013.05.21 4653
6 나현이의 구본형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2] 재키제동 2015.04.12 4653
5 이해인 수녀님의 추모글 입니다. [2] 최우성 2013.04.26 4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