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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신입사원으로 회사에 입사해서 처음으로 구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
이후에는 여러 책과 연구원님들의 글을 통해 그리고 때로는 선생님이 직접 쓰신 글을 통해
흐트러져가는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곤 했습니다.
좋은 분들은 왜이리 빨리 세상을 떠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쉬움과 슬픔을 가지고 있지만, 위안이 되는 것은,
그동안 키워놓으신 제자분들과 책을 읽고 변화하였던 많은 이들이
구 선생님이 가셨던 길을 따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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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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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편이 쉬시길~ | 라이라이 | 2013.04.15 | 2250 |
123 | 선생님 고마웠습니다 | 도현 | 2013.04.15 | 2250 |
122 | 사부님! 편히 쉬세요~ 죄송합니다 [1] | 어부 | 2013.04.16 | 2252 |
121 | 향기로운 사람, 구본형 선생님 | 버닝덱 | 2013.04.19 | 2253 |
120 | 또 한잔 했습니다. | 비에이라 | 2013.04.18 | 2257 |
119 | 그 곳에서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1] | 아름다운 그녀 | 2013.04.16 | 2259 |
118 | 하루가 무너지지 않도록... [1] | 말러 | 2013.04.23 | 2264 |
117 |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 현선아빠 | 2013.04.16 | 2266 |
116 | 삼가 명복을 빕니다. | 너른숲 | 2013.04.15 | 2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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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 내인생의 구선생님 [1] | 펜노트 | 2013.04.16 | 2276 |
110 | 안녕하세요 [3] | 루미 | 2013.04.17 | 2276 |
109 | 멘토 | 맑음 | 2013.04.15 | 2279 |
108 | 존경하는 선생님을 보냅니다. [1] | 빌리아빠 | 2013.04.16 | 2279 |
107 | 따뜻한 햇살처럼 사신 선생님...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왕참치 | 2013.04.15 | 2285 |
106 | 진정한 영웅의 삶. [1] | 慶憲(경헌) | 2013.04.16 | 2286 |
105 | 아!!! | 오드리 될 | 2013.04.15 | 22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