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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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신입사원으로 회사에 입사해서 처음으로 구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
이후에는 여러 책과 연구원님들의 글을 통해 그리고 때로는 선생님이 직접 쓰신 글을 통해
흐트러져가는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곤 했습니다.
좋은 분들은 왜이리 빨리 세상을 떠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쉬움과 슬픔을 가지고 있지만, 위안이 되는 것은,
그동안 키워놓으신 제자분들과 책을 읽고 변화하였던 많은 이들이
구 선생님이 가셨던 길을 따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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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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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따뜻한 햇살처럼 사신 선생님...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왕참치 | 2013.04.15 | 2406 |
103 | 그리운 날에 | 써니 | 2013.04.30 | 2409 |
102 | 아직 수업은 끝나지 않았다. | 미옥 | 2013.04.19 | 2416 |
»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DWT | 2013.04.15 | 2417 |
100 | 선생님 | 김동재 | 2013.04.15 | 2419 |
99 | 구본형 선생님 [1] | 지누션 | 2013.04.17 | 2419 |
98 | 잘 살겠습니다. 선생님. [6] | 김나경 | 2013.04.15 | 2423 |
97 | 더 계셔야 한는데.... [1] | 한강힐 | 2013.04.17 | 2423 |
96 | 구선생님을 옆자리에 태웠던 날... [2] | 우성 | 2013.04.15 | 2425 |
95 | 고맙습니다.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1] | 몽우 송경남 | 2013.04.17 | 2432 |
94 | 안녕히 가세요. [1] | 선정 | 2013.04.16 | 2450 |
93 | 그대에게도 늘 생각나는 그런 일 있겠지요? [2] | 우산 | 2013.05.01 | 2469 |
92 | 생전에 뵙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미래경영 | 2013.04.15 | 2470 |
91 | 가슴에 깊이 새기고 간직할 | 인디언 | 2013.04.15 | 2473 |
90 | 山에 언덕에 [4] | 한 명석 | 2013.04.30 | 2486 |
89 | 사부님께 드리는 마지막 편지 [1] | 새벽산책 | 2013.04.15 | 2500 |
88 | 풍경으로 피어오르는 사람 [3] | 승완 | 2013.05.01 | 2507 |
87 | 세 번째 남자여~ [1] | 향인 | 2013.04.15 | 2523 |
86 | 아! 그 희미한 옷자락 못내 아쉽습니다. | 아참 | 2013.04.15 | 2554 |
85 | 곁에 있는 게 좋았습니다. [3] | 한정화 | 2013.04.28 | 2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