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 문요한
  • 조회 수 155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21년 5월 4일 00시 26분 등록

안녕하세요. 1기 연구원 문요한입니다. 


5월 2일 온라인으로 구본형 선생님 10주기 추모제(2023년) 준비를 위한 변경연 대담회를 가졌습니다. 연구원, 꿈벗, 그리고 함성모임에서 모두 11명(김이미나, 오옥균, 김근영, 김유석, 유형선, 윤태희, 황림, 최현, 김인건, 문요한, 박미옥 이하 존칭생략)이 참석했습니다. 대담회를 통해 의논했던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1> 10주기 추모제 준비 방향 


1. 축제와 학술의 두 축으로!

2023년 10주기 추모제는 독자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자, 선생님의 철학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만들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축제와 학술행사를 두 축으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2. 일회성 행사가 아닌 다채로운 행사로! 

2023년 4월 어느 날, 이렇게 특정일을 정해놓고 그날 하루만 반짝하는 행사를 치를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추모제를 준비해나가면서 중간중간 작은 행사들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필요하면 9주기 추모제도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겠지요. 


3. 오프란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며 

코로나도 변수이지만 보다 더 선생님의 철학을 알리기 위해서는 동영상 자료 등 디지털 방식을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고 이야기나누었습니다. 


<2> 10주기 추모제 준비를 위해 


1. 10주기 추모제 준비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우선 10주기 추모제 준비위원회 임시위원장으로 오 옥균 연구원/꿈벗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일단 5월 2일 회의에서는 임시준비위원장과 학술소위 팀장만을 선출했고 추후 논의를 거쳐 준비위원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중책을 맡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 10주기 추모제 학술행사 준비를 위한 소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선생님의 철학과 사상을 정리하고 학술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의사를 밝힌 5인으로 학술소위를 구성했습니다. 이 소위는 제가 팀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3. 준비위는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됩니다. 

10주기 추모제를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준비되어가는 과정을 중간중간 알리고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여려분들의 많은 지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저는 두 번의 대담회를 거치면서 선생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고 있고, 우리 삶의 불꽃이 계속 타오르도록 부지깽이가 되어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정신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10주기 추모제를 지금부터 준비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147.96.22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5 꿈벗 봄소풍은 언제하려나 [28] [15] 운제김달국 2010.04.07 113222
3564 엑스터시 가설 바람95 2016.08.19 43739
3563 구본형 MBC TV 특강 - 11월 26일 수요일 1:35분 [6] 부지깽이 2008.11.24 35976
3562 Love Virus 그림엽서 신청하세요 file [1] 타오 한정화 2014.10.31 28758
3561 자연을 그.리.다. 생태드로잉 수업합니다! file 미나 2014.09.10 25583
3560 파일첨부 안되는 경우 참고하세요 file [20] [10] 관리자 2008.12.30 22776
3559 <내 인생의 첫 책쓰기>프로그램에 참여할 22기를 모집합니다 오병곤 2022.06.21 21316
3558 한쪽 방향으로만 도는 기어 file [1] [29] 한정화 2009.11.29 20682
3557 -->[re]사이트 개편에 적응이 안되네요^^ [1] 운영자 2003.01.22 20619
3556 연구원/꿈벗 리프레쉬 강좌 참여자 모집 [4] 부지깽이 2012.10.31 15978
3555 이직 이야기 3- 이직 후 적응이 어려운 다섯가지 이유 [2] [1] 교산 2009.02.12 15424
3554 MBC 다큐멘터리 가장슬픈 이야기 풀빵엄마... 강호동 2010.01.06 14747
3553 책을 읽다 보니, [1] 구본형 2003.02.05 14130
3552 -->[re]사이상에서의 명칭(인격) 대해 [6] 테리우스 2003.01.26 14053
3551 꽃동네에서 꽃은 떨어졌다 [2] [1] 꽃동네후원자 2003.01.29 13539
3550 <삼성레포츠센터> 글쓰기입문강좌 4주 [1] 한 명석 2014.12.11 13359
3549 사이상에서의 명칭(인격) 대해 오태진 2003.01.26 12813
3548 자연의 마음으로 구본형 2003.02.03 12734
3547 책을 다시 읽으며........ [3] 이운섭 2003.01.28 12511
3546 퇴사후 어떻게 먹고살까? [8] 맑은 2012.01.21 1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