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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3일 15시 25분 등록

<구변경연 함성 사모, 영남 54차, 포항 후기>


일시: 2017.1.21() 14:20~18:20

장소: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2층 회의실(포항)

참석(18):

-기존회원: 권양우, 김달국, 민도식, 손준호, 예영순, 오옥균, 윤태희 부부, 이강전, 이현숙, 임현숙, 정수일, 정희근, 황성일

-신입회원: 권정무(꿈벗 41), 방세영(꿈벗 41), 윤현석(꿈벗 41), 김영진(김달국님 추천)

 

신입회원 자기소개(역대 가장 한꺼번에 신입이 ~^^)


(권정무)

68년생. POSCO외주파트너사에 근무. 배움의 기쁨을 얻고자 옴.


(윤현석)

거제도 대우조선에서 설계담당으로 근무. 81년생. 가르침을 기대함.


(방세영)

&장 법률사무소 회계담당으로 근무하다 지금은 쉼의 시간 가짐. 서울 거주. 많이 듣고 배우고 싶음.


(김영진)

고향 봉화. 포철공고를 나와 포스코 근무(방위산업체 군복무, 제선부 22년간. 2005년부터 FINEX 근무. 2016년부터 FINEX 3공장 안전부 근무하고 있음.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고 마음속에 연꽃을 피우고 싶음.

 

독서토론: 심연/배철현, 21세기 북스(진행: 혜암 민도식)

1. 오옥균

여러 유사책들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저자의 통찰과 깨달음이 기술되어 있음. 스스로 찾아 변하고 고독, 관조, 깨달음, 용기를 가지고 실천해야 할 것임.

⇒(진행자 코멘트) 자료를 충실히 작성했고 핵심만 잘 발표함. 페르소나의 2가지 개념. 1) 본심보다는 가면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 요즘 가은 다 정체성 시대에는 일터, 가족, 모임, SNS에서 각각 다른 모습을 갖고 사는 사람들도 있음. 2) 가면을 쓰는 이유는 잠재적 욕망을 숨김없이 드러내기 위함임.

 

2. 예영순

인터뷰나 서평 내용을 인용.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이라는 부제 아래 28개 아포리즘을 열거하고 있고, 특히 어원의 분석이 흥미로웠음. 개인신상적으로는 지금은 한의원에서 일반행정과 상담일을 하지만 앞으로 강의 준비를 하고 있음. 새로움을 준비하는 마음을 다잡기에 좋은 책이었음.

(공통의제 발제) “우리는 자기 삶의 심연에 닿기 위해 어떤 도구를 가지고 있는가?”

 

3. 김달국

작가의 다른 책 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을 읽고 흥미를 가지고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다 심연을 읽게 됨. 앞의 책들에서 종교색채를 빼고 엮으면 심연이 될 듯함. 책내용을 한편의 글 쓰듯 엮고 마지막으로 책을 읽고 지은 자작시 깊은 동굴을 한서가 낭독.


<자작, 깊은 동굴/ 김달국>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쉽게 갈 수 없는 마음 속 깊은 동굴
그 존재를 알고 자신의 별을 따라간 사람은 영웅이 되었지만
그 길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여 많은 사람들이 되돌아왔다
그 길 위에서 버티고 있는 자신이라는 괴물을 극복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
그 길로 가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 속을 알기 위해서는 오래 가다려야 한다
신의 목소리는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아니다
내 안에서 울려나오는 침묵의 소리가 바로 신의 목소리다

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자신을 오랫동안 응시해야 한다
그것을 알고 두려움 없이 끝까지 가면 나는 영웅이 된다.


 

(공통의제 발제) “신탁; 신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는데 진짜 그것이 신의 목소리인지, 자신 안의 목소리를 신의 목소리라고 한 것인지. 침묵을 통해 내가 나에게 말하는 것이 신의 목소리가 아닌가 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작가다운 독후감 기술로써 글 속에서 니체, 헤르만헤세, 조셉 캠벨 등이 생각 났음.

 

4. 이강전

생각만큼 나약하고 게으른 것이 없고 시간을 잡아먹는 괴물이 아닌가 함. 그래서 행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함. 재미있었던 부분은 반가사유상이었는데 작은 미묘함에서 유출해내는 작가의 관찰력이 대단했음.

(공통의제 발제) “옮음이란 무엇인가?”

정원사로서 예술적 심미안에 관심을 두고 있음. 토론 중 논조가 대승불교적으로 느낌. 책만 읽고 행동이 변화하지 않는 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같음.

강의: 삶의 품격(정수일)

 

5. 손준호

책을 읽지는 못했으나 자기를 찾아 가는 여정으로 보임. 외로움은 대중으로부터의 소외를 말하지만 고독은 스스로 선택하는 자의성에서 외로움과는 다름. 이런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본인은 아침명상과 1시간 산행이 삶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고 좀더 깊이 들여다 보면 나의 내면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함.

 

6. 윤태희

각 장 마다 나의 이야기로 풀어 에세이 형식으로 독후감을 기술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 올 한해는 일하며 놀며 공부하며가 목표임. 자기발견, 성찰, 자기 들여다보기의 시간을 갖겠음.

(공통의제 발제) “당신은 자기발견의 경험을 나누고 있는가?”

세정의 글이 자기 삶의 서사시 같았고 글을 통해 계속 만난 사람들은 세정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좋았음.

 

7. 정수일

강의와 강의 속 사진이야기를 통해 이어가겠음.

 

8. 임현숙

28개 주제 아포리즘을 늘려 책을 썼는데 책 값이 비쌈. 지식인으로 공부할 만하다 싶음. 아직은 이 모임에 와서 받아가겠으니 그 시간이 길어져도 양해하고 배려해 주시기 바람.

있는 자체로 존재가 들어나고 계신 현숙님 이심.

 

9. 정희근

편안하게 읽혔고 늘 듣던, 하던 이야기를 잘 정리해 놓은 것 같았음. 생각, 스스로 들여다보기에 대한 이야기로서 내가 사는 방식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고 확인 할 수 있었고 특별히 인상적이고 도움이 됐던 것은 특정 단어를 해석하고 개념화하는 것이었음.

 

10. 이현숙

그동안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시간을 가지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게 되었음. 스스로 돌아볼 시간을 가졌고 그동안 혼자 놀기에 익숙하지 못했던 나 자신이었는데 이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가 오지 않았나 싶음. 새끼 거북의 탄생 이야기가 감동적이었고 윤태희 선배처럼 자신의 언어로 독후감 글을 써보는 것도 좋겠다고 느낌.

(공통의제 발제) 자기만의 동굴을 가진 시기가 다른 사람들은 있었는가? 자기만의 동굴을 가지는 팁을 알고 싶음.

 

11. 황성일

(공통의제 발제) “나의 마이마트는 무엇일까?”

 

12. 권양우

침묵갈림길장에서 와 닿았던 부분을 낭독하였고, 함석헌님의 시 그대는 골방을 가졌는가를 낭송함.

<, 그대는 골방을 가졌는가/함석헌>

이 세상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 세상의 냄새가  

들어 오지 않는

은밀한 골방을 

그대는 가졌는가?

 

그대는 님 맞으러 어디 갔던가?

네 거리 어덴가?

님은 티끌을 싫어해

네 거리로는 아니 오시네.

 

그대는 님 어디다 영접하려나?

화려한 응접실엔가?

님은 손 노릇을 좋아 않아 

응접실에는 아니 오시네.

 

님은 부끄럼이 많으신 님,

남이 보는 줄 아시면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여 

말씀을 아니 하신다네.

 

님은 시앗이 강하신 님

다른 친구 또 있는 줄 아시면 

애를 태우고 눈물 흘려 

노여워 도망을 하신다네


님은 은밀한 곳에만 오시는 지극한 님

사람 안 보는 그윽한 곳에서 

귀에다 입을 대고 

있는 말을 다 하시네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자 하신다네

 

그대는 님이 좋아하시는 골방을 

어디다 차리려나?

깊은 산엔가 거친 들엔가?

껌껌한 지붕 밑엔가?

또 그렇지 않으면 지하실엔가?

 

님이 좋아 하시는 골방

깊은 산도 아니요 

거친 들도 아니요,

오직 그대 맘 은밀한 속에 있네.

 

그대 맘의 네 문 은밀히 닫고

세상 소리와 냄새 

다 끊어 버린 후

밝은 등잔 하나 가만히

밝혀만 놓면

극진하신 님의 꿀 같은 속삭임을

들을 수 있네.

 

(공통의제 발제) “당신은 당신의 골방을 어떻게 만드는가? 그대들의 미션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평범한 것도 감성적으로 빛나게 만드는 양우의 발표였음.

 

13. 권정무

현재의 나를 넘어선 나의 발견, 곧 성찰과 혁신에 관한 얘기이며 이는 매일 나와의 결별이 아닌가 함. The Passion of Christ라는 영화를 감명깊게 봤는데 예수의 수난기에 왜 passion이란 단어를 붙였을까 했는데 그것은 인간에 대한 예수의 열정이 아니었나 함. 열정의 어원 속에는 고통이 들어있다고 봄. 이상에 진입하기 위한 초인적 용기가 필요한 것임. 불교에서 선을 행하는 방법에 돈오(문득 깨달아) 점수(점진적으로 수행)’라는 말이 있음. 1999년부터 묵상과 달리기(마라톤)을 쭉 해오고 있음. 달리기는 육체적 교양, 묵상은 정신적 고양을 위함임. 지난 주부터 한 주 50km 달리기를 목표로 실천중임.

(공통의제 발제) “나는 잘 살고 있는가? 유일무이한 나의 임무, mission 찾기~”

 

14. 방세영

이 책은 how to live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음. 다니던 김&장 회사를 관두고 1달간 혼자 간 여행은 내가 나 스스로에게 준 많은 것을 보고 느낀 고독의 시간이었음. 그러나 그 시간이 힘들기도 했음.

(공통의제 발제) “여러분은 고독을 어떻게 견디어 내나요?”

 

15. 윤형석

나를 바라보는 복잡한 생각을 챕터별로 분류해 이해시켜 주어 좋았던 책이었음. 최근의 직장항황에서 계속 이 길을 계속 가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도움이 많이 된 책임. 꿈벗 41기 이후에 계속 가지로 결심을 했으나 아직도 고민거리가 많음.

내게 울림이 올 때 꿈벗과 이 모임에 참여를 잘 한 것 같음. 도구가 되지 말로 일 이외에서도 의미를 가지면서 회사 생활을 병행하면 도움이 될 것임.

 

16. 김영진

오는 2 20일이 되면 POSCO 입사한지 만 35년이 됨. 그동안 직장에 감사하고 퇴직이 6sus 정도 남았는데 지구상의 마지막 제철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신문지면 광고를 보고 미리 사서 읽었던 책임. 내 삶을 작가가 잘 표현해 주었음. 새로 맡게 된 안전업무에 새롭게 도전하고픔. 퇴직하고 난 후 무엇을 한 것인가 고민중임. 영혼이 허한 이들, 직책을 다 놓았을 때 생길 상실감 등을 생각해 보게 됨. 책을 마음껏 읽어 볼 계획임. 안개속에서 젖듯 독서모임에서 내면이 밖으로 표출되어 빛날 미래에 미리 감사한다.

 

17. 민도식

축약 은유 면에서 좋은 색이엇음.

(공통의제 발제) “세상 참여와 욕망 비우기의 균형에서 어떤 비율이 적절할까? 종교학을 전공한 구도자로서의 이야기로 느낄 수 있는데 일반인의 삶에 적용 범위 그 가능성은?”

 

압축해 본 토론 주제

  1. 신탁; 신의 음성은 어떤 의미인가?

  2. 당신은 언제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는가?

  3. 나의 마이마트는 무엇인가?

  4. 자기의 골방을 어떻게 만드는가?

  5. 여러분에게 Mission이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그것을 관리하는가?

 

강의: 삶의 품격(Quality of Life) / 정수일 박사

<자기소개_나 정수일은~>

(야메선생) 나 처럼 후회 좀 덜하고 살았으면, 그래서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는 걸 천직으로 생각한다.


(인문공학자) 공학적 방법론을 인문학적 소양만 풍부한 조직과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공학적 사고에 익숙한 조직과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실천적 사례와 모델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최적화.경영품질전문가) 경영품질을 전공하고 학위를 받았다. 17녀간 직장인으로 산 경험을 더하여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돕고 있다.


(사진가) 일상 사진가로 20여 년 사진과 목하 열애 중이다. 두 번의 개인전을 했다.

 

이 강의 시간이 꽃비에 목욕하고 가는 시간 되시길이란 화두로 강의 시작.

Business, Job, Work, Life에서 목표는 무엇일까? 이 중 대상이 삶이나 사람일 때는 그 자체가 목표가 된다고 생각함.

Process 최적화가 내 전공분야인데, 최적화를 다룰 때 효과성과 효율성이 중요한데 문제는 효과성 하부에 효율성이 있어야 하는데 효율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요즘 세상이 돌아가는 판은 주객이 전도된 듯함이 있음.

Process에서 1) Output의 정의가 매우 중요하며 단위가 작을수록 구체화하기 쉬움. 2) Output이 효과성에 타당한 가를 항상 점검해 봐야 함.

독서를 두고 얘기하면, 독서의 목적이 무엇인가 또한 output의 정의에 따라 달라지게 됨. 누구는 fashion일 수 있고 누군가에겐 삶의 변화를 달성하는 것이 목적이 되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음

Quality Management System은 질이 좌우함. 교육과 훈련에서도 질 경영시스템을 만들어야 함.

좀더 나아지길 바라는 미래, 목적물은 개인 조직마다 다르기 때문에 value를 정해야 함. 그것은 나의 탐색을 통해서만 가능함.변화 필요성에 의해 혁신, 개선 등의 방법론이 나옴. 구본형 선생님은 우리는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돕습니다라고 하셨음. 혁신과 개선도 바탕이 없으면 무너지게 됨.

자기 경영도 how(수단) what(대상)을 고민하는 것임. 德質하는 인간, Otaku Maniac, 불광불급 다 같은 말임. 열심 노력 열정 중 한 방법이 제도권 밖으로 일탈해 보는 것임.

최초의 여행(여행하는 인간) 이 그림을 보면 엄마 말 듣고 계속 동굴 속에만 있었다면 천년만년 동굴 속에서만 살았을 인간임.

德質하는 인간 중 기록하는 인간, 이것이 내가 사진을 하게 된 이유임.

결핍이 나를 이렇게 만듦.

내게도 생긴 취미가, 30년 만에 처음 가진 취미가 사진 이었고 그것으로 삐리한 청춘을 졸업하는 첫 계기를 맞았음. 난생 처음 내 의지로 불살라 본 것. 되게 열심히 했음. 3년만에 400명의 아마추어를 지도해 보기도 했음. 자기를 찾는 무아지경을 셔터를 누르는 순간 느끼고 알게 됨. 그 순간은 자아를 만나는 순간임. 름에 그 시간을 갖다 붙이면서 소유를 하게 되는 경이. 구본형 선생님이 말씀하신 낯선 곳에서 아침을 맞아라는 일상을 아름답게 볼 줄 알아라 에 다름 아니다. 혼자 있는는 시간 그 여백의 슬픔 속에서 꽉 채워짐을 느끼게 되고  폐사지에서 역사가 있는 풍경 속4에서 여백 속 꽉 찬 시간의 힘듦을, 수만은 시간동안의 힘과 무게를, 열심 자체에서 오는 슬픔, 페이소스, 파토스를, 1000년이 넘은 사람들의 기운과 슬픔을 받아내는 경험을 한다. 사진 속 사회복지사들 모습에서 직업자체의 숭고함과 아름다운 소통을 느끼고 일상의 한 조각들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 그래서 나는 사진을 찍는다 하지 않고 사진을 쓴다고 한다. 사진은 기억의 통로이며 사진의 힘은 이야기를 잉태하고 있다는 것이다.

취미에 대한 개념정의를 새롭게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여러분은 무엇으로 德質을 할 것인가. 먹고 사는 일에만 몰입할 것이 아니다. "인생에서 모든 비즈니스가 씻겨 나간 뒤에 남는 것은 결국 취미를 통한 즐거움이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일,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 을 갖는 것이다.

교육으로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 모르는 것 가르쳐 주는 것, 색다른 것만 찾지 말고 재미를 찾아, 단순반복 훈련하라. 훈련은 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훈련에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창의는 이 단순반복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계속하라. 매일 계속하고 깨닫고 적용하기. 무늘 배우지만 결정적으로 output을 내는 유일한 방법은 열 나게 하는 거뿐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미쳐서 德質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나를 만나는 것, risk risk로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내가 잘 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자. 不狂不及


# 차기 모임 공지

일시: 2017.03.18()

장소: 포항

도서: 욕망하는 힘, 스피노자 인문학(심강현, 을유문화사)

(5월 모임은 꿈벗 소풍으로 계획 중이며, 저자 특강 및 독서토론 대상으로 박승오.홍승완 연구원의 위대한 멈춤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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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형구소를 통하여 장하는 람들의 , 영남 지역

 

조직도 (종신 체제)

회장: 운전 정희근

재무: 함장 황성일 / 단송 이현숙

고문: 초아 서대원

후원: 포항 6인방 (운제 김달국, 효재 오옥균, 함장 황성일, 경산 손준호, 현강 박성호한서 권양우)

회원: 영남지역에 거주하였거나 거주하시거나 거주할 의향이 있거나 그냥 맘이 동하시는 분. 오시는 분 환영하고, 가시는 분에게도 부담 드리지 않음.

 

연혁

2007.07.21 경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영남지역의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작당, 오늘에 이름. 격월로 모임을 갖고, 1년에 한 두 번은 1 2일로 정신줄 놓는 행사를 가짐.

 

모임의 진행 및 성격

- 주기: 격월 진행 (회원 사정 및 외부환경에 따라 탄력적 조정. , 1 6회 엄수)

- 진행: 강의(회원 품앗이), 독서 토론(지정도서 또는 최종 모임 결정에 따라 선정) 기타 출간자가 있거나 외부 강사가 있을 경우 상황에 맞게 진행. 이후 석식 간담회.

- 회비: 3만원(1박시 추가) 찬조하시겠다면 절대로 안 말림. 완전 환영.(반지, 목걸이 제외.)

- 혜택: 초아 샘의 아호 및 촌철살인 인생 코멘트(, 청심환 복용 필요), 운제 선생님의 폭발하는 유머, 기타 영남 회원들의 끈끈한 정을 무상 공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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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22:04:48 *.114.133.89

우와~~ 보기 좋으네요. 

저도 기회되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타자와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자신과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분명 축복입니다.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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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22:33:12 *.208.235.46
이 시간을 역사로 또 남기셨군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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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22:41:36 *.7.54.51
소문(?)으로 듣던 영남권 모임이군요.
오랜 시간 다져오신 끈끈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함성,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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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11:12:57 *.254.118.78

단군의 후예를 수료했고, 경북 안동에 거주합니다.

변경연 홈페이지를 가끔 검색하면서' 내 주제에 감히'하면서  망설였는데, 올해는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3월모임에 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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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21:31:38 *.174.136.49

안동에 변경인이 계시다니!! 안동댁인 저는 안동에 계시다니 무척 반갑습니다~ 

안동의 겨울은 여전히 눈부시고 땡땡한지요?

영남권 모임에 '나도 당연히'라는 마음으로 가셔도 모두 반겨주실 겁니다. 아주 좋은 분들만 계시니까요.^^

3월 모임에 꼭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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