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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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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 26일 13시 00분 등록
사이트상에서의 대화는 서로의 얼굴을 모른다. 다만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르는 이름 혹은 닉네임을 통해서 그 사람을 짐작해 볼 뿐이다.

이전 사이트도 그러하고 현 사이트에서도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관리자'나 '운영자'란 명칭이 주는 위계서열의 느낌때문이다.

네트워크상의 절대 권력자의 명칭 그것은 '관리자' 혹은 '운영자'가 아닐까?

내 생각에 구본형연구소 사이트에서는 이런 명칭을 삼가하면 어떨까하는 의견을 제시해본다.

관리자나 운영자도 사람일진대 그 딱딱한 명칭대신 실제 관리, 운영하는 사람의 이름, 적어도 닉네임이라도 사용하는 게 어떨까?

글 올린 사람의 이름이 쓰여질 자리에 '관리자'나 '운영자'란 명칭이 들어간 것을 보면서, 마치 '미스 김' 아니면 '김여사' 같은 시대착오적인 호칭이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핵심을 요약하자면

구본형 선생님말고 관리하시는 분 이름을 알고 싶으니 이름을 게시해라!

게시해라!(개그콘서트 박성호 버전--)

위의 사항이 시정되지 않는다면,

그럼 앞으로 관리자를 '미스 김'이나 '김여사' 아니면 '아저씨' 혹은 '총각'으로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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