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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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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7일 23시 56분 등록
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하지만 이 싹을 잘 키워 튼튼하게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순전히 사람의 몫이다. 인연이란 그냥 내버려두어도 저절로 자라는 야생초가 아니라 인내을 가지고 공과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한 포기 난초인 것이다.
나와 남과의 관계가 난 초를 키우는 공이 들진대. 하물며 이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자기 자신과는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 나 자신과 사귀는 것도 비슷한 만큼, 아니 그이상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마땅하지 않을까?-한비야(바람의딸..)
내용이 넘 좋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김기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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