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 문정
  • 조회 수 3820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3년 3월 7일 08시 26분 등록
왜 푸른산에 사느냐 묻기에 대답없이 빙그레 웃으니 마음이 한가로워진다.
복숭아꽃 물따라 변치않고 흘러가니 이곳이 바로 인간세상이 아닌 별천지로구나.이태백의 시에서.
로마 병사들이 겨우내 몸보신만 하다가 무쇠같은 힘찬 팔뚝을 후두르며
전선으로 나아간다는 3월,March- As mad as a march hare.
3월은 정말 아름다움보다 공격적인 전쟁처럼 광기어린 달 일까.
그대여, 왜 푸른산에 사는냐고 물어나 다오.
IP *.58.100.121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