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프로젝트 미팅 후기>

지난주 토요일(8월 4일)에 값지고 재미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된 '도서관 프로젝트'미팅은 모두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아침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가 넘는 시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변경연의 특징은 만나면 얼마나 수다가 고팠는지 실감할 수 있다는 것.

이번에도 어김없이 헤어지기 아쉬운 시간이었어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일단 자기의 근황과 어떤 강의를 하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치 오프수업이 연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의 압권은 이수정연구원의 차례였습니다.

이번에 '음식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3회의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그 주제에 맞게 빵과 치즈 그리고 과일을 준비해 모두를 즐겁고 풍성하게 해 주었답니다.

그 이외에도 요즘 강의 트렌드와 세무에 관련한 이야기 등 여러 정보들을 교류할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8월부터는 변경연 홈피와 페이스북에 도서관 강의 일정을 홍보하기로 하였습니다.

<도서관 프로젝트 강의 확정>

여러 문의가 있었지만 확정된 도서관 강의 공지합니다.

양주에 있는 고읍도서관에서 9월 5일 김성주, 9월 12일 장재용, 9월 19일 김글리 님이

여행을 주제로 강의가 확정되었습니다. 장재용님은 이 강의를 위해 멀~~~~리

베트남에서 날아오시기로 하셨답니다.(강의료가 비행기값도 안되는데 말이에요)

정말 변경연에 멋진 분들이 많으시네요.

 <8월의 도서관 강의 현황>

8월 2일, 9일, 16일, 23일:  마포하늘도서관 -문윤정 "당신도 여행작가다"

8월 6일, 13일                  :  마포하늘도서관-김선영 "특별한 당신, 행복한 인생을 위한 강점 활용법"

8월 30일                          :  계양구 동양도서관-김정은 "인문학과 진로(중학생 대상)"

8월 30일                          :  연천 중앙도서관-이수정 "음식과 인문학 (치즈편)"

모두 저녁 7시~9시 강의 입니다.

변경연에서도 들을 수 없는 강의네요.  시간과 상황이 되시는 분들은 직접 가셔서 참여하시는 것도 좋고

주변에 소개시켜 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연천 중앙도서관에서 "꽃과 인문학"으로 도서관 강의를 진행하신 김성주님께서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좋은 평가도 들을 수 있었고 강의료의 20%도 공헌하실수 있었습니다.

먼길 까지 가셔서 수고해 주신 김성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간만에 올리다 보니 전달할 소식이 많아 두서없이 올렸습니다.

그럼 남은 8월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