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신랑입니다.

예전부터 '봐야지, 언젠가 봐야지'하던 TED.com의 강연들을 쭉 보고 있습니다.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TED는 Ideas Worth Spreading - 널리 퍼지면 퍼질수록 가치있는 지식을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로, 최신 기술과 재미있는 이야기, 디자인 등 예술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강연회를 하고 이를 고화질의 동영상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모든 강의는 무료이고, 자원봉사자들이 번역한 한글 자막도 있어서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중 글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강연 두 편을 골라보았습니다.
저는 아래의 두 강의를 보고 완전 꽂혔습니다. :)

첫 번째 강연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저자인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18분짜리 강의입니다.
글쓰기에서의 창조성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알랭 드 보통의 강연인데요, 사실 글쓰기에 관한 내용은 아닙니다만
그의 '부드러운 성공 철학'이 앞의 강의 내용과 일맥상통합니다. 아주 경쾌한 사람이네요.




이 밖에도 TED에서는 <몰입>의 저자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 <긍정 심리학>의 창시자인 마틴 셀리그만,
<새로운 미래가 온다>의 다니엘 핑크, <아웃라이어>의 말콤 글래드웰, <긍정의 뇌>의 질 테일러 등
 우리가 책으로만 접했던 작가들의 열혈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가끔은 책보다 작가의 살아있는 눈빛이 더 많은 걸 전해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