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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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출판기념회 포토 리뷰입니다.
원본은 스압주의인데, 파일 첨부가 10 MB밖에 되지 않는 장벽에 부딪혀 많은 사진들을 삭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일찍 도착해서 셋업 진행하는 중입니다. 알찬 출간기념회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개봉박두!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 오셔서 연대님이 많이 슬퍼하셨습니다.
입구에서 철벽방어로 회비 수금하시는 회계 알로하 연구원님.
오늘은 뚱냥이 11기 장성한 연구원이 화려하게 MC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살이 쪄서 옷이 맞지 않아 데뷔무대에 정장을 못 입은 것이 안타깝다고 너스레를 떨었던 것은 연출된 각본인 듯, 무대로 올라가면 돌변하는 마성의 MC 본능의 소유자.
준비된 자가 기회를 만나는 것이 성공이라더니, 초특급 루키의 등장은 이미 예고된 사건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팟캐스트에 이어 변경연 공식 행사 사회까지!
정말 신경써서 오늘을 준비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감칠맛 나는 사회진행 중간중간 곁들어지는 스승님의 사진과 어록들은 보석처럼 빛났습니다.
오늘의 공식적 첫 순서 DDM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사장 김인건 연구원님의 <뉴미디어 작가 클래스> 특별강연이 있었습니다.
유투브의 파급력과 미디어로서의 가치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다음 순서는 12기 전반기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2기의 담임선생님, 6기 박미옥 연구원님의 훈화 말씀이 이어지는 중.
제 소감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어줍잖은 소감에도 진지하게 호응해주셨던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서로를 알음알음 알아가는 어제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변경연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는 변경연 스태프들의 전반기 활동 공유 시간입니다~.
팟캐스트팀, 도서관 프로젝트, 페이스북, 회계 순으로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제 오늘의 메인 이벤트 7기 재키제동 유재경 연구원님의 출간 발표가 시작됩니다.
출간저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내 자리는 안전한가!>, 도발적으로 훅 찌르고 들어오는 타이틀이네요.
이직과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명강의였습니다.
출간기념 명강의 시전후 이어지는 Q & A 세션
케익 촛불 끄기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그 다음 순서로 뚱냥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들이 이어집니다. 퀴즈로 한바탕 호응을 유도하고, 특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선 경매 이벤트로 들어갑니다. 많은 분들이 경매 물품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시가를 상회하는 낙찰가가 속출하는 반전의 경매였습니다. 아무래도 참가자들 중에 작전 세력들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의심되는군요^^ 총 경매금액은 39만 9천원! 어려운 현실에서 불구하고 점자책을 보급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도서출판 <점자>에 변경연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된다고 합니다.
역시 대미는 연대님이죠? 변경연 연구원 대표 박중환 연구원님의 한 말씀이 이어집니다.
변경연의 르네상스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연대님을 종신연대로 임명하자는 음모까지 나왔답니다. ㅎㅎ
이렇게 공식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저녁메뉴는 두더쥐집 아래 버섯집에서 최고급 해물버섯 샤브샤브였구요.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2차로 옮겨 변경인들의 폭풍수다 타임이 계속되었고, 10시가 다되어서야 모든 자리가 끝났답니다.
최후 생존자들끼리 기념사진 한컷!
연대님을 비롯한 스태프 분들 행사 준비 및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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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님 수고하셨어요! 어제 사진 열심히 찍으시더니 광속으로 후기까지 올려주셨네요.
어제 참가자로서 딱 한마디만 할께요. '자주 보아야 이쁘다'.
불씨, 깔끔하게 잘 쓰네~ 구~~~웃!
시각장애인을 위한 경매에 기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뚱냥님(명품시계), 류님(와인잔), 가족인문학부부(레미제라블전집), 수정님(수제 마법케익)
양키초(유작가), 그리고 아낌없이 지갑을 열어준 'DDM 엔터테인먼트대표' 에게도.
뚱냥, 데뷰 사회 멋졌습니다.
수고해주신 스탭분들 그리고 참여해주신 변경인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팬.케.잌...이라뇨..??? ㅠ.ㅠ
정말 잘 정리해주셨네요. 덕분에 좋은 닉네임 얻었습니다. DDM 엔터테인먼트. ^^
멋진 리뷰 잘 읽었습니다. 외로운 세상에서 벗어나 서로 등을 맞대며 잠시 온기를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등 기댈 곳이 있어서 참 다행이구나!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성스런 사진과 후기 고맙습니다.
사진 열심히 찍어주신 덕분에 철벽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폭풍수다에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담번엔 꼬~옥.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저는 헐레벌떡 왔다가 일정이 있어서 중간에 가야해서 아쉬웠습니다.
비록 끝까지 참여하지 못했지만,
연대님, 뚱냥이님,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재키재동님과 함께해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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