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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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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15일 13시 46분 등록
회사일로 잠시 집이 아닌 다른곳에서 몇일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포터즈 모임에 참석을 못했는데...서포터즈 모임에 대한 얘기는
별로 없네요? 후기라던가...뭐..그런거..

살면서, 많은 경험을 중요시하건만, 그럴 기회가 별로 없고,
현실적인 장벽에 저 스스로 멈추기를 여러번 하면서 살아온 것 같아요.

후배나 주변동료가 비슷한 장벽으로 고민하면, 넘으라고 충고하던 나인데,
정작 나 자신은 못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잠시있는 외국 생활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한다면 우습지만,
뒤 되돌아보는 여유가 생긴것 같아요.
( 업무 마치면 시간이 좀 남아서..갈곳도 별로엄꼬..^^ )

많이 부족한 나를 더 보게되더라고요. 돌아가서 할일도 더 많아졌구요.
쉬지 않을려구요. 나태함을 버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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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바퀴를 사이에 두고서 끝도없이 돌아제자리
사람들의 시선에 언제나 제자리로 만족했구요.
이러는걸 좋아서 한다고 합리화를 했더랬지요.
짧은시간 여유를 즐기다 나태함에 놀랐었구요.
이제그만 버리려 합니다 끝도없는 쳇바퀴놀이.
돌아서서 가려고 합니다 더도말고 한발자국만.
한발자국 늘려서 가면은 제자리는 아니겠지요.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내인생이 소중해지길


IP *.111.14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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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7.05.16 16:31:18 *.187.233.77
귀귀님,
글을 읽고 아직 후기를 못 올리고 있는 게으름을 탓해 봅니다.
강연도 너무 즐거웠고, 뒷풀이도 참 의미있는 자리었는데..
다른 일들에 몸을 내맡기다 보니
후기는 막상 못 올리고 있네요.
마음으로라만 참석하신 분들이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곧 올리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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