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배를 저어야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
- 미셸 드 몽테뉴 -

표류하는 젊음: 조급함과 막연함 사이에서

청년백수 200만 명, 비정규직의 확산, 경력직 채용 선호… 가장 활력적이어야 할 젊은이들을 움츠리게 하는 슬픈 사회 현상들. 20대를 상징하는 단어는 더 이상 낭만이나 패기, 도전정신이 아닙니다. 그 단어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막연함, 답답함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직장을 찾기 전에 먼저 자신의 방향을 찾아라!

20대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나'의 발견

시대적 현실은 20대에게 ‘더 많이, 더 빨리, 남들보다 더 잘’ 성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점의 많은 책들은 ‘20대가 미쳐야 할 것’들을 훈계하듯 나열합니다. 정말로 젊음은 재테크에 미치고, 자기계발에 미치고, 공부에, 자격증에, 안정적인 직장에 미쳐 젊음을 쏟아야 할까요? 아니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젊음이 가진 최고의 종자돈은 '자기 자신'입니다. 최고의 투자수익률(ROI)은 자신의 재능과 꿈을 발견하기 위해 투자할 때 일어납니다.

20대는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 시기가 아닙니다. 20대는 깊은 방황과 고민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다양한 탐색으로 자신만의 방향성을 찾는 '실험과 모색'의 시기입니다. 그대가 29살의 12월 31일을 지나기 전까지 인생을 온전히 바칠 만한 방향성을 발견한다면, 설령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 할지라도 그대의 20대는 이미 성공적입니다.

그대에게 묻고 싶습니다.

본래의 그대 모습과 만나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대의 핏줄을 타고 흐르는 욕망과 재능을 발견하고 싶지 않나요?

천직을 발견하여 일과 놀이를 같은 것으로 만들어 가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소명을 찾아 그것을 위해 웃고 울고 싶지 않은가요?

만일 그렇다면 이 프로그램이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1. 참가 대상
 ü  자기 인생과 직업의 방향성을 찾고 싶은 사람
 ü  방향성을 바탕으로 자신과 잘 어울리는 직업을 선택하고 싶은 사람
   ü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어 그것을 현실화하고 싶은 사람
   ü  하루를 새롭게 재편하고 계획한대로 일상을 살고 싶은 사람

   (※ 20대~30대 초반, 경력 5년차 미만의 직장인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입니다.)

2. 과정 커리큘럼

3. 프로그램을 통해 얻게 되는 것

1) 재능, 꿈, 핵심 가치의 발견- 삶의 방향성 찾기
다양한 도구와 사례를 통해 재능, 욕망, 핵심가치를 체계적으로 찾아보고, 이 세가지의 중심에 있는 방향성을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하게 됩니다. 비슷한 문제로 함께 고민하는 동료들과 깊이 있게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나눔으로써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얻게 됩니다.

2) 20대, 실험과 모색의 보고서 작성
20대는 학교와 직장에서 많은 보고서를 쓰지만 자신의 인생에 대한 보고서를 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기록은 흘러가는 것을 붙들어 그 속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나침반 프로그램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인생 보고서에 ‘첫 마침표’를 찍음으로써 자신의 방향을 매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그 과정을 즐기도록 도와줍니다. 이 작업은 남은 인생의 방향까지 견고하게 잡아 주는 훌륭한 방향타가 되어 줄 것입니다.


3)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찾기, 창조적 직업 설계
고독한 전사가 되어 세상과 맞서 싸우지 않으려면 발견한 방향성을 현실에 녹여내야 합니다. 자신과 잘 어울리는 직업과 분야를 선택함으로써 방향성에 근거한 창조적인 직업 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강사들과 나침반 프로그램 동기들의 인맥을 활용하여 비슷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소개받고 그 직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5년안에 만날 다섯 개의 장면 그리기, 전략과 액션 플랜
‘미래 기억력’을 살려 자신의 미래 장면을 생생히 기록하고 발표함으로써 쉽게 마르지 않는 존재의 물줄기를 찾게 됩니다. 동시에 꿈이 단지 꿈으로만 그치지 않기 위해 각각의 장면에 이르기 위한 전략과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작성합니다. 이것은 소명으로 향하는 튼튼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4. 강사 프로필

 * 박승오 : 촉망 받는 대한민국의 과학 엘리트였다. 과학고등학교를 거쳐 KAIST에서 토목공학과 KAIST 테크노경영 대학원에서 경영공학을 공부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레 찾아온 실명 위기. 그는 의사로부터 ‘6개월 안에 눈이 멀게 될 것’이란 판정을 받는다. 그 후 3년이라는 긴 방황의 시간을 눈물과 함께 보냈다. 그리고 다시 자신에 대한 탐색을 시작한 그는 지금까지 이루었던 모든 것을 버리고 친구들과는 다른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현재 그는 사람들의 잠재력을 계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리더십 교육 기관인 한국카네기연구소에 입사하여 삼성전자, 한겨레신문사, 서울대학교 등 다수의 기업과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지금은 국내 IT 기업의 인재개발 부서로 자리를 옮겨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의 연구원으로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여는 법』를 공저했고, 젊은이들의 방향성 발견을 돕는 ‘나침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 홍승완 :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낸 경영 콘텐츠 전문가. 선문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영컨설팅 회사와 HRD 전문업체에서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돕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을 하였으며, 현재 박승오와 함께 '나침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00권의 독서와 100편의 글쓰기를 생활화하고 있으며, 마음을 파고드는 따스한 햇살 같은 책을 쓰고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일생의 소명으로 삼고 있다.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의 연구원으로 구본형 소장을 도와 『공익을 경영하라』의 집필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혁명, 공익 비즈니스』,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여는 법』를 공동저술했다.

5. 프로그램 상세

 ü 교육 장소: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도보 5분)   

6. 참가 신청 및 문의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이메일로 신청하세요. 신청 시 자신의 이름, 연락처, 이메일 등의 간략한 신상 정보를 함께 보내주시고 입금하시면 됩니다.

 ü 홍승완 kmc1976@naver.com 010-4217-9451

* 첨부 : 나침반 프로그램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