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포토

여러분이

  • 신재동
  • 조회 수 2929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0년 11월 6일 10시 11분 등록
오늘은 11월 6일.
수업일은 9월 18일이었으니 거의 두달만에 올리는 셈이네요.

"사진 올려야 하는데.."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사소하게 보일 수 있는 것들을 오래 잡고 있었고 결과적으로 일종의 '직무유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ㅎ

사진을 올려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지요.
그런데 올릴까 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너무 사소하게 보일 수도 있고 이것저것 잡다한 것이라 글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어쨌든 우성형께서 사진 올려 달라 요청하셨기에 늦게나마 몇장 올립니다.

그날 저희 집에서 가까운 대학로에서 수업이 있었지요.
그래서 유끼 수업 장소에 비교적 일찍 찾아갔습니다.
따로 일정이 있어 온종일 함께 하지는 않았지만 시작과 끝은 함께 할 수 있었구요.

카메라를 들고 갔던 것은 사진 촬영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사 드린 후에 간단한 A/S 받기 위해 들고 갔습니다.
어쨌든 가볍게 몇 장 찍고 있는데 예상치 못한 예비 저자 사진도 함께 찍었지요.
그 사진은 이 곳에 올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보내드릴까 합니다.
(이건 시간 끌지 않도록 애써보겠습니다 훗)


DSC_0897.jpg

DSC_0945.jpg

DSC_0942.jpg

DSC_0906.jpg

DSC_0901.jpg

DSC_0989.jpg


함께 한 시간 자체가 길지 않았고 실내가 어두운 편이어서 사진이 많지는 않습니다.
본의 아니게 진철형 사진이 많아졌습니다. ^^
언제 또 함께 할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담으로...
모델이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을 때 오히려 제가 많이 긴장하나 봅니다.
어떤 사람과 친밀해지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타입이라 그렇기도 하고 사진 결과물에 대한 부담도 한몫 합니다.
이 부분도 늦게 사진을 올리게 된 여러 이유 중 하나겠네요..

IP *.46.234.81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겔러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