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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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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6일 10시 16분 등록

이번달에는 즐거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림엽서를 보내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

그림엽서 보내는 것을 같이 해보자는 언니가 있어서 제가 그림을 그리고 언니가 또박또박 예쁘게 손글씨를 썼습니다. 

격주로 금요일 오후 시간에 카페에 앉아서 엽서를 보낸 주소를 정리하고, 써보낼 글귀를 찾고, 그림을 그리고, 물감이 마르기를 기다리고 펜으로 글을 옮겨적고 합니다. 살롱9에 명함을 남기신 분들 중에 거기에 우편물을 받을 주소가 있는 분들에게, 혹은 개인적으로 인사하고 서로를 더 알고 싶은 분들에게 주소를 가르쳐주세요라고 해서 받은 분들의 주소를 찾아서 또박도박 글을 씁니다. 

언니의 손글씨는 단순하고 강렬한 색채의 제 그림과 잘 어울립니다. 


같이 한 언니는 김미영 선배입니다. 언니는 자신을 위해서 뭔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그림을 그리는 제게도 좋고, 엽서를 받는 사람도 좋아하는 것이라서 좋습니다. 


기존에 Love Virus 주고 받던 분들에게도 보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에는 그림엽서를 좀 많이 보냈습니다. 

같이 하는 사람이 있어 좋습니다. 

Love Virus라고 도장이 찍은 것은 개인적인 프로젝트로 몇년전부터 제 지인들에게 보내는 것이고, 살롱9 이미지가 주로 들어간 그림엽서는 이번에 미영언니와 작업한 것들입니다. 


엽서에 그림을 그리면서 어느 부분을 그려야할지를 탐색하고, 단순하게 그릴 궁리를 하고, 어떻게 색을 칠해야 할지를 탐색합니다. 

이런 실험들을 엽서에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예전에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다. 받아주는 것이 고맙다고. 

그림엽서를 보내다보면 그런 생각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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