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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4일 08시 58분 등록


연구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 사진을 올려도 될까? 라는 걱정반 두려움반이 들었으나,

언젠가.
반드시.
연구원이 되어서 뵙게 될 것이기에,
이렇게
염치없이 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매번 사진을 감상하면서, 저도 올리고 싶다는 욕망을 꾹꾹 참고 있었는데,
신재동님의 사진을 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도 살짝 내려두고 가고 싶었기에,
이렇게 무작정 올립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 사진들의 화상도는 그닥.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담고 싶은 장면을 가장 빠르게 담을 수 있다는 점은 강점이라고 할까요?

그럼. 제
핸드폰에 담겨있는
아이들의 사진을 감상해주세요-

참>
뒷 부분에 화질좋은 사진들은
미국에서 사진작가로 일하는 언니의 사진입니다.

제가 핸드폰에 가지고 있는 사진들을 죽 올려보았습니다.

200921493652937.png
200921493715218.png200921493736546.png

20092149381906.png
HELEN(2181).jpghelen.jpg


vilio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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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상하게 저는 아이들이 잘 따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길가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도
지하철에서도
아이들은 저에게 친구하자고

시선을 보내고
시비를 걸어오고
싸인을 보내옵니다.

"나랑 놀자-* 라는 싸인을요.
ㅎ_ㅎ

그럼 저도 그 싸인에 못이기는 척 수락합니다.

그래 놀자-* 고.


전 아이들의 눈을 보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고있으면
어느새
입가에 웃음이 번지고
팍팍해졌던 마음이 카스테라 빵 처럼 조금은 푹신해진다고 할까요. ㅎ_ㅎ

언젠가는

한 아이 혹은 두 아이 혹은 그 이상의
아이의 엄마가 되는 날이 올 수 도 있지만,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것

아이와 함께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혹시나,
사진 올리는것이 안되면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_^

IP *.197.1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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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February 14, 2009 *.220.176.205
사진갤러리가 연구원들만의 공간이라는 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_^

뒷모습을 많이 찍었군요. 혼자놀기의 작가가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 기억이 납니다.

뒷모습 만큼 진솔한 것도 드물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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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vernis
October 11, 2010 *.43.23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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